이 노래가 외국곡이었어? (4)
서영춘의 <서울구경>
한국의 1세대 코메디안이라 할 서영춘은
코메디만이 아니라 <서울구경>이란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웃음소리가 잘 어울어진 이 노래를 통해 그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데 이 곡의 원곡은 Super Mega Party Club의 <Hop Boy House>이다.
물론 곡 전체의 멜로디와 가사를 그대로 가져와 번역한 것이 아니라
주 멜로디 부분만 차용하여 반복을 통해 한 편의 곡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원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서영춘만의 웃음이 그 맛을 더한다.
서영춘의 <서울구경>부터 들어 보자.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다
차표파는 아가씨와 실갱일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있어
아 깍아달라고 졸라대니 웬 이런 질색
~~~~~~~~~
원곡도 들어보자.
Super Mega Party Club의 <Hop Boy House>
주 멜로디 부분만 가져와 편곡을 통해
한 편의 노래로 만든 번안곡의 예를 잘 보여주고 있는 서영춘의 <서울구경>은
마지막 소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백반’ 역시
원곡의 마지막 음을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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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첼리 작성시간 26.06.16 어머~
이 노래도 원조가 우리 것이 아니군요.
옛날에는 번안곡들이 인기가 많았었지요.
지금은 한국 노래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좋아요.
국력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부천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외국으로 수출된 우리 가요>도 곧 소개하겠습니다.
^(^ -
작성자풍백 작성시간 26.06.17 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젊을때 스텐드바에서 따라하며 술께나 얻어마셨던 노래네요 -
답댓글 작성자부천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그랬군요.
의외로 외국 원곡은 모르고 우리나라 가요인 줄로 아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