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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한 턱 쏘는 슬픈이유

작성자나 이화|작성시간26.06.02|조회수296 목록 댓글 20

남자 어르신 연세가 98세래요.
아내분이 20년 넘게 요양원에 계신대요.
요양원 돈 내는 것도 부담이였고,

아내를 요양원에 두고 먼저 가게 될까봐
늘 마음이 편치 않았대요.

그런데
아내분이 돌아가셨대요.
너무너무 홀가분하고 날아갈것 처럼 마음이 편해졌대요.

이젠 맘 놓고 갈 수있어 좋대요.

너무 좋아서 한턱 쏜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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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2 아~~
    그렇군요
    아내 분도 먼저 감서
    편치는 않았겠어요.
    씩씩하게 잘 사셔야
    아내분도 맘편히 가실겁니다
    안그럼 못떠나요 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4 그랬군요
    자리에 누울때까지 열심히 씩씩하게 영차영차 살아야지요.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제이입니다 | 작성시간 26.06.04 지인의 시댁에서는
    10년 넘게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간병인의 도움을 받으며 시아버지께서 돌보아 오셨습니다.

    어느 날 부고 문자를 받고
    대부분은 시어머님이 돌아가신 줄 알고
    이제 시아버지께서도 조금 쉬시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지쳐 계시던 시아버지께서 먼저 돌아가신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많이 슬퍼했어요. ㅠ
    돌아가신 시아버지도,
    남겨진 치매걸린 시어머님에 대해서도,
    마음이 먹먹했지요.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4 간병하다 간병하는 사람이 먼저 가는예 많지요.
    치매는 오히려 오래 살아요
    생각없으니 스트레스없고 스트레스 없으니 병없고
    간병하는 배우자가 먼저 가죠.
    치매는 시설로 모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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