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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낭주골 처녀~~

작성자김예람|작성시간26.06.14|조회수214 목록 댓글 5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https://www.youtube.com/watch?v=f9gCujH-lO0&list=RDf9gCujH-lO0&start_radio=1

 

철학은 생각하는 것~

그러니

여러 다양한 방향에서 생각해도 좋고

심지어 정반대로 상반되게 생각해도 좋습니다.

다만 그 생각이 뭔가 숙연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때

비로소 철학이라는 의미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철학과 반대는 뭘까요?

그 건 과학이겠지요?

과학은 주관적 생각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추상화시킬 때

그 자격이 더욱더 공고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과학도 뭔가 생각거리를 불러일으키면서 실질적 삶과 연관되어

어떤 의미가 부여될 땐 철학적 옷을 입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라캉은 분명 정신과 의사로서 과학의 분야입니다.

그 라캉은 프로이트와 헤겔의 정신 현상학 그리고 소쉬르 구조 언어론을

합하여 그만의 독특한 정신치료 의학 즉 과학을 탄생시키지요.

그런데 두 개의 과학 분야 즉 구조언어론과 정신분석 그리고 하나의 철학

즉 헤겔의 정신현상학 등 셋이 합쳐진 과학이면서 철학적 의미를 사유케

하니 이는 철학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 라캉과 대비되는 융은 어떨까요?

프로이트와 결별한 융은 라캉과 많은 면에서, 특히 핵심 분야에서 상반성을

보입니다만, 그 정신분석 심리학이라는 과학이 깊은 철학적 의미를 띕니다.

 

이렇게 라캉과 융을 함께 음미하여 인간 이해에 접근한다면 이야말로 진정한

철학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다른 한편으로

데카르트는 근대성의 총아로서 인류에 지대한 발전을 안겼습니다.

코기토 에르고 숨~

나는 사랑한다 고로 나는 믿는다

아니, 나는 생각하지 않는 곳에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그 코기토 철학을 강화하려고 했던 현상학은 오히려 그 코기토를 해체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니 이는 곧 메를로 퐁티와 하이데거, 데리다 등등~~

 

우리의 삶과 연결되지 않는 공허한 담론도 철학이 아닌 것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철학은 인간을 더욱더 절실하게 이해하여 복으로 이끌어

가야 하지 않겠는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KXNA4wzQv6k&list=PLKq64tL0GeMGyjRsBRdr7qAYzakrx-U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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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낭주 | 작성시간 26.06.14 내가 낭주골에서 태어났는데 무슨사연이 있기에
    이곳을 찾아왔나요? 반갑습니다.
    나 어렸을때는 영암과 목포 불과 500여 미터
    바다가 가로막아 용당리 나룻터에서 나룻배가
    사람을 이동했던 전설이 들어있는 글이네여.
  • 답댓글 작성자김예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아하~~
    낭주와 용당리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참으로 전설스럽게 와닿습니다~
    뜻 깊은 사연에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인애6 | 작성시간 26.06.14 길군요
  • 답댓글 작성자김예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그런가요?
    앞으로는 조금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우정이 | 작성시간 26.06.15 삼호읍이 고향이라
    용당에서 배타고 목포로 학교에 다녔지요.추억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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