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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고개가(목) 안 돌아가요

작성자낭주|작성시간26.06.20|조회수284 목록 댓글 16

지난 목요일 누워서 월드컵 축구보다가 잠이 들었는지
다음날 잠이 깨어 일어나려 하니 고개가 안돌아가
큰일이 닥쳤구나 죽을 때가 되었나 보다 정신마져 혼미
세상이 싫어진다.

마눌한테 말했더니 한쪽으로 티비
오래 보다가 그럴 때가 있다며
좀 있으면 원상대로 회복될터니
엄살 떨지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표정이다.

부부라도 정이 삼천리 떨어져
이일을 어찌할꼬 침을 맞을까
정형외과로 갈까 고심중인데
아내가 맨소래담 과 파스 몇장
갔다주며 걱정말라는 표정이다.

아내가 보건소 공무원 출신이라
의료상식이 많으나 오히려 방해
될 때가 많아 난 믿으려 하지
않은다.

억지로 목을 돌리려 하니 너무 아파
좀 누워있으면 낫겠지 한나절을
누워있어도 차도가 없다.

내일 카페 트롯방에도 가야하는데
몇달만에 신청한거라 안갈수도
없구 매일 습관이 된 시니어방
게시판도 잠깐 딜다보고 있으니
눈치 빠른 아내가 막내아들 조지듯
고개아픈 사람이 무슨 카페냐고!

아이쿠!
알아써요. 컴을 끄고 냉정을 찾는다.
나 이화 방장하는 말 아내한테 충성
하라는 후배 충고가 생각난다.

글 잘 쓰는 나 이화 방장한테 인계
하고나니 게시글 부담은 덜하지만
20여년 글쓰는 버릇이 지금도 남아
하루에 한번 정도 게시판을 찾아보는
습관이 되어 있으나 당분간 참으려고 한다.

나이탓인지 남의 글이 어렵거나 재미가
없으면 댓글 달기도 힘들어 절제 하고 있다.
댓글이란 남의 글을 정독하여 100% 이해 하고 달이야 하는데
대충 읽어보고 댓글 달면 글쓴이는 다 알아 차리기 때문에
심중해야 한다.

그나저나 이픈 고개를 짊어지고
트롯방에 갔더니 많은 회원들이
반겨주고 옆에 앉은 황막사님
풍산님 넉넉한 술 인심에 흥이
넘쳐 노래 두곡 부르고 중간에
도망가듯 귀가 하였다.

동영상 컴 실력이 부족해 안뜨네여.
관심있는분 트롯방에 들려주십시요.




   나나소울 트롯방 방장님  마음이 착하고 취미방을 참 잘 운영하고 있다.

       목에 파스 붙이고 미니 스카프로  가렸다.

                           비취님 (여)  풍산(남)   남을 위해 퍼주기 좋아한 이 두분을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고령자 가수남들 80이 훌쩍 넘었거나 80 근처에 있는 분들(서있는 분은 밴드 마스타 출신인 듯 멋이 있어 불러세웠다  후배 강루카님) 

        광명화님 내가보는 느낌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카페 활동을 참 잘하고 계시는 여성회원님(하모니카 교수 출신인듯)

이분들은 나보다 노래를 더  잘하기에 별로 안좋아 하지만 어제는 취중에 한장 찍었다.
좌로부터  이호님  루치고 님  낭주  유심수님  범일이님 (고령자 가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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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애6 | 작성시간 26.06.20 미니스카프 그토록 멋지게 잘 어울리시는분은
    낭주고문님 뿐이 없을것 같습니다
    산뜻하고 멋지세요
  • 답댓글 작성자낭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고맙습니다.
  • 작성자봄의향기 | 작성시간 26.06.20 에고~
    뜨거운 타월로 찜질하시고
    근육이완제나 소염진통제가
    집에 있으시면
    복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낭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ㅎ
  • 작성자골드훅 | 작성시간 26.06.21 제가 잠을 잘못 잤는지
    이노끼목이 되었습니다
    이노끼= 일본 프로 레슬러 일명 일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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