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 신도시 건설 현장의 호출,,,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위하여 서두른다.
무더웠던 지난여름 시간에 다녀왔던 장소이다.
몇몇 기억하는 선수들과의 작업 배정으로 이야기가 나누어지고~
각자의 자리로 향한다.
전력 회사와의 컨펌을 마친 상태이기에 서둘러야 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까지의 고압 전선<22,9kv> 포설하는 일이란?
힘도 힘이지만, 전문가들의 요령이 필요하다.
머리에 길이를 표시하고, 색깔 tape을 두르고나서~
위로 당기기를 한다.
일차 목적지까지 올려놓은 후, 식당으로 향한다.
어서 오세요~
먼저, 젊은 아낙이 반긴다.
이어서 들려오는 주방의 목소리.
아이고, 우리 예쁜 강아지 왔네~
바라보는 시선이 익숙한 듯, 서로가 인사를 챙긴다.
엄마의 구령에 맞추어?
배꼽인사~
안녕하세요?
할머니, 엄마 그리고 홀에서 일하는 직원까지 인사를 챙긴다.
어쩌면 삼대의 외모가 그렇듯 국화빵 일 까?
어린 여자아이와 젊은 엄마, 그리고 할머니까지~
몇 주간의 숙제를 이곳에서 진행하며 식사를 해왔던 터~
얼른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잔돈을 챙겨 건넨다.
감사합니다.
받아 쥐는 손이 예쁘고 귀엽다.
3대가 한 자리에,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가족이란?
욱짝, 욱짝하며~ 지내야 하지 않을까?
떠드는 소리, 다툼과 소동이 일어나도, 사는 맛과 왕성함이 가득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형제들은~
외가의 집성촌 한남동에서 그렇게 자랐다.
아련한,
어린 시간으로의 추억 여행이 되어버린 점심 식사 시간이었다.
충주호 승선장에서.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앤디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나 이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견도 들었지요~
작은 집 두 채, 텃밭, 소일 거리의 소소한 수입도 창출 하고요.
땅을 소유한 그 친구가?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외국의 친구들도 소식이 단절된 상태입니다.
1인 세대는,,,
지내보니?
외로움이 건강의 주적입니다.
물론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냥, 놓아두고~
바라 봐주는 것으로 감사 하고 싶은데,,,
그러려니 하기가? 어렵습니다.
고마워요, 나 이화님~
즐거움 가득한 한 주간의 시간 되셔요~ -
답댓글 작성자나 이화 작성시간 26.06.22 앤디김. 공동체 좋지요.
뜬금없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도 당연한 나이가 되어 버렸지요.
저는 아직 외로움이라는걸 모르고 살아가지만
알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까페에서 이렇듯 소통하는것도
외로움을 덜 수있는 일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앤디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나 이화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