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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6.06.11 섬아 언니 글을 보니 저도 미국에서의 추억들이 줄줄이 떠오르네요 ㅎ
안나 카레니나 영화 이야기에 잠시 그 시절 감성에 젖어보았어요 좋은 영화 한 편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 것 같아요
2013년도에 친오빠가 계신 디트로이트에 가서 한 달 정도 머물렀는데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까지 눈길을 달리며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 키보다 높게 쌓인 눈더미를 보며 깜짝 놀랐고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그랜드 케년의 웅장함과 눈속을 뚫고 도착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사실 그보다 훨씬 전에는 초등학생, 중학생이던 두 아들을 데리고 플로리다에서 몇 년을 지낸 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 또한 참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당시에는 미국의 넓은 풍경보다 한국 생각이 더 많이 났습니다.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며 귀국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도 나고요.^^
섬아 언니 덕분에 영화 한 편에서 시작해 미국에서의 추억까지 오랜만에 꺼내보게 되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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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섬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1 와, 와우~~~
우리 같은 시기에 미국에
같이 있었네요.
리즈향 운영자님은 한 달 정도 길었지만
전 아마 한 10일 정도의
여행이었을 거예요.
그래도 막 기분이 좋아요.
이쁜 리즈향님과 같이 있었으니
그 향기가 제게 전해졌을 듯~~^^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추억은 이래서 소중한 건가봐요.
기억하고 더듬고 그리워 하고
결국엔 아름다웠노라고 느낌표를 찍게 되지요.
이순간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요.
리즈향 운영자님과의
고운 추억,
오래 간직할게요!^^ -
작성자 제임스 작성시간26.06.11 키이라 나이틀리~~
지성과 관능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참으로 묘한 매력을 풍기는 여인.
영국 고전을 각색한 영화(특히 제인 오스틴 원작)를 많이 愛情하는 저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많은 작품에서 그녀를 만나는 즐거움이 참으로 가슴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
안나 카레니나.
어톤먼트.
이미테이션 게임.
러브 액추얼리......
사랑은 역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아니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 깊은 여운이 남는거 같습니다.
禁斷의 열매~~~
우리는 이미 19禁으로 부터는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일 터이니,
넷플릭스에 방영되고 있는 영화중에 '채털리부인의 연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