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산과 공원 인접한 아파트
1군건설사가 짓진 않았다
ㅂ산건설이 지었다
약20년 올드하지만 50평대는 그당시 유행했던
대리석으로 아주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다
50평대에 사는 사람들 수준이 높아서
가구 장식 등 인테리어도 멋지게 해뒀다
집보러 가서 보면 사고싶다
허나 너무넓다 그리고 그짐 빼고나면
다소 더티하고 허탈할거 같다
내가 그만큼 꾸미고 살 금전적 여력도
필요도 체력도 없다
싼값에 왜 파냐고 물어보면
애들 다 떠나고 노인 둘이서 관리가 버거워서
판댄다
약 10년차 대단지 아파트는 정원 대상을 받았다
할 만큼 정원이 예쁘다
커뮤니티 센터도 잘되어있다
젊은엄마들이 많이 살아서 활기차 보인다
대형평수도 없다
25~39평까지다 34평이 제일 많다
1군건설사가 지었다
주변상권도 잘되어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도
인접해있다 한마디로 인프라가 굿이다
비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부의 상징은 대형평수고 은근히 넓은집에 살고싶어한다
허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도 있지만
50~60평형대 집을 유지하려면
사람 안쓰는 이상 집에도 노동을 쏟아야 한다
바쁜 일상에 따르는 스트레스와 저질체력으론
무리다 집은 투자가치도 있어야 하지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
내가 살 집을 선택할땐
내가 이집을 감당할수있을까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아니면 마굿간이 된다
49평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친구를 말렸다
니~ 후회할거다 스몰 라이프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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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노크 작성시간 26.03.24 인프라가 중요합니다,병원, 은행,마트,식당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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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4 맞습니다 나이들어서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들
대단합니다 건강하구요^^ -
작성자지존이 작성시간 26.03.24 저의 애들 사는 아파트 33평이 딱좋아요
그걸 애초에 애들 엄마 앞으로 해서 받았을때
2003년 1억8천
지금은 월드컵 경기장 옆
27억 나간다네요 -
작성자역삼남 작성시간 26.03.25 45평 혼자 사는데
청소는 시간제
도우미 이모가
해줘서 청소
걱정은 없지만
너무 썰렁해요.
퇴근해 들어오면
어느때는 거실에
누가 있는듯 하고
20평대 사는
여자 만나먼
나는 여자집으로
들어가고 제집은
월세줘 받는 윌세로
여자한테 줘서
생활비 주면
도랑치고
가재잡는격인데
20평짜리 혼자사는
여자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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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리운 작성시간 26.03.25 저 역시 아들 둘 다 결혼시키고 보니 사는 집이 횅한듯 하여,
사오년전 집을 줄여서 이사를 했지요,
짐을 거의 2톤 트럭 하나 정도 버리고,
그랬음에도, 이사한 곳에서도 짐에 치어 사는 듯,,,
노후설계 자칭 전문가란 인사가 나이 들 수록 작은 평수로 옮기고,
현금 유동성을 늘려야 한다, 했는데,
다소 공감이 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