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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오! 신이시여 왜 하필 우박을 뿌리시나이까?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6.14|조회수436 목록 댓글 36

한여름 우박 이라니
것도 구슬만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
내70평생 첨으로 느껴보는 오늘
집이며 밭이며 모두 엉망진창 되어버린 오후의 현제

3시쯤
동생네 일할게 있어서 넘어가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다 순식간에
구슬만한 어름덩어리가 마구 쏟아지기를 30여분
잠시 나갔다가 대갈통이 아플만큼 커더란 우박이 내리 쏟아낸다
아니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잠시 어리벙벙 하다가 우박을 맞으면서
밭으로 달려가보니 이미 채소밭은
말그대로 쑥대밭이 되버렸고
집으로 뛰어 올라가니
그우박의 무게에 못이기고 파라솔과 그물망이 무너져 내려 버린 것이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니
이런 닝~
여기만 온다는 말에 할말을 잊어 버리고 ...
그렇게 40여분 쏟아 내더니 그친다
이미 모든게 망가진 후에

상추밭도 우박이 떨어지면서 모두 아작이 나서 걸레처럼...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시 쉬려는데
너무 추워서 할수없이 난로불을 피워놓고
진정을 시키니 저절로 졸음이 밀려온다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는 것인지
아! 피곤하다
이제 6시 밖에 않되었는데
마구마구 졸음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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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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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네 알겠어요 ㅎㅎㅎ감사
  • 작성자샤론 . | 작성시간 26.06.15 그 연하고 풍성한 상추들..
    아직 한참 먹을 수 있던데
    너무 어이가 없으셨겠네요..😥😥
    고생하시고 정성들여 키운건데
    속상해서 어째요! !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샤론님 이미 과거속으로 지나갔어요 ㅎㅎ
  • 작성자희수 | 작성시간 26.06.15 도대체 뭔일이랴!!!
    딱하고...
    아꿉고...
    그많은 애들을~~ㅠ
    속상해도
    밥잘 챙기소!!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누부야 천재지변 어쩔수 없잖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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