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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연춘과 신정호에서

작성자그산|작성시간26.06.20|조회수130 목록 댓글 4
무지같은 나날 - 니꼴라 디바리

 

일주일 내내 바쁜일에 쫒기고 오늘도 다음주를 대비해

출근해서 2시간 가까이 준비하다 집에 왔다

그리고 집안청소하고 아내를 퇴근시키려 아산시내에 갔는데

기분좋은일이 생겼는지 자기가 산다고 신정호에 있는

장어집 연춘에 가자고 했다. 연춘은 1936년 신정호에 개업한

가장 오래된 집이다. 그후 장어집들이 주위에 많이 생겼지만

신정호주변 둘레길을 만들며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연춘만 남아있다

연춘은 15년전쯤 장인어른과 처가집 식구들을 모시고 가본후 처음 와봤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도 장어를 참 좋아하셨는데 26년전 1년 사이

돌아가신 부모님은 이곳에 한번도 모시지 못해 죄스러운 마음이다.

그곳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신정호 꽃밭길을 산책하다가

갤러리아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왔다.

주중은 견디기 힘들정도로 바쁘고 힘들지만 주말이 있어

살아갈 힘을 얻는것 같다

 

1936년 개업한 오래된 집 연춘
장어2인분을 시켜줘서 잘얻어 먹었다
식당외부에는 손님이 없다
연춘외벽과 신정호
연춘에서 본 신정호
연춘입구 신정호 제방
연춘을 나와 신정호 연꽃밭에 왔다
잘정비된 신정호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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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6.21
    부부가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습니다.
    신정호는 중학교 다닐 때 소풍을 가던 곳인데
    지금은 너무 변해서 그곳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마나님께 좋은 일이 자주 생기시면 좋겠네요. 알콩 달콩 사시는 이야기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방장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제가 97년 2월 아내의 고향 서산이 가까운 아산으로 발령받아
    얼마후 신정호에 갔을때는 호수 둘레길이 없었고 입구에
    연춘을 비롯해 장어집이 아주 많았습니다
    지금은 일주도로도 생기고 장어집은 연춘만 남고 모두 없어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6.06.21 그산 
    오전에 댓글을 달면서 옛날에는
    신정호가 다른 이름으로 불렸던것 같은데
    그 이름이 생각이나지 않았는데 지금도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하기는 60년 전의 기억이니 생각이 안 날수도 있겠지는 하는데, 혹시 거시기 아닌가도 생각 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산애 원래 명칭은 수몰전 마산부락이 있던
    자리라 마산저수지라고 합니다 ^^
    둘레길 걷다보면 마산정이란 정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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