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진종일 비가 찔끔찔끔왔어요
그래서 새벽운동을 못갔지요
밤에 맑아지길래 동네 공원 걸으러갔는데
그 공원이 젊은이들 먹자골목 중앙에 있는고로
고기굽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더군요
옛날엔 이만큼은 아니었는데 근간에 돼지갈비집이
공원 트랙과 붙어서 두군데 더생긴 결과인듯
합니다
옛날 생각이 잠시 나더군요
남포동 초입 해운대갈비를 지나노라면 숯불에
굽는 소갈비냄새는 너무너무 환상적이었어요
그러나 그때 그곳은 갈수없는 나라였어요
그땐 남포동 광복동 다방에 모여서 죽때리다가
돈을 딸딸 긁어모아도 국제시장 안의 수중전골이나
돼지갈비 조금 시켜서 소주마시던 시절이니까요
하긴 요즘도 해운대갈비는 비싸서 선뜻 못사먹긴
합니다
냄새 때문에 폐가 안 좋아질듯해서
바닷길 근체에 있는 운동장에 가서 깔끔하게
5바퀴만 돌고 잡다한 얘기 나누며 집에 갔어요
오늘 아침엔 피곤해서 그냥 침대에서 뒹굴거립니다
등뒤에 너무나 작은 조끼형 배낭매고 뜀박질하는
남자들 저안엔 뭘 넣나요? 폰 카드 물?
요즘은 걷다가 뛰다가 전속으로 뛰다가를
믹스해서 하네요 살이 잘빠진다고 합니다
다리보호대도 간단합니다
저도 하나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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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6.06.23 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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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멋지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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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 요한 작성시간 26.06.23 요즘 저 무릎보호대가 운동하는 젊은이들 많이 사용하던데,
사용해보니 효과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저도 저거 차고 울릉도 깃대봉 올랐어요
이론은 무릎으로 가는 체중을 분산해준다인데
잘모르겠더군요 근거없이 메이커 스포츠에서 만들진 않겠지요 그나저나 체중은 원하시는대로
빼셨나요? 여기 한분은 찌려고 난리고 ㅋㅋ
세상 참 안고르네요 -
작성자그리운 작성시간 26.06.23
소위 말하는 인터벌러닝 이죠,,,
전력질주와 슬로우 런닝의 반복,,,
그나저나 난두 뛰는덴 일가견이 있는데,
요즘은 허리땜에 통~~~
흐미, 짜증 왕창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