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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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럼에도 작성시간24.03.28 응봉산
산 이라기 보다 언덕 이라기 보다
그저 동내 작은 고개마루같은 산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서울의 야경 명소
봄을 영접하는 꽃 영춘화.
글이 아름다워 머리에 남네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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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천사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ㅎㅎㅎ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집인데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이 많아 혼자라고
받아 주지 않아 다른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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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학 작성시간24.03.31 혼술 드시면서 쓸쓸하지 않은 사람도 있나요?
당연히 쓸쓸해야 술 맛도 제대로 나고요, 사무치는 그리움도 스멀스멀 진한 향을 더 하지요!!
혹여 선배 님을 받아주지 않은 식당 전번 아시나요?
오늘이 2023년 3월 31일이니 깔끔하게 정리해서 다음 달로 넘겨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