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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17 당시 베드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처음에는 아가파오라는 넓은 의미의 사랑을 말씀하시고, 나중에는 절친한 사이에서 가능한 필레오로 물으신 것에 대해 베드로의 진심을 듣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심의 사랑만이 하나님의 양(교회)를 사역할 수있는 힘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처음에 베드로는 말로는 주님을 위해 목숨을 던질 것같이 말했지만 그는 진심으로 그 사랑을 하지 못했던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 주님이 분명히 하신 것이죠. 물론 예수님과 베드로, 이 글을 쓴 마태는 의도적으로 이 단어들을 사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