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Biostat 박사 과정에서 학교 선택 고민

작성자김기범2|작성시간21.04.13|조회수864 목록 댓글 9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2021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biostat 박사과정에 지원한 학생으로 

 

지금 합격한 학교가 몇 곳 있는데 학교 선택에 대해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먼저 박사 과정을 통해 제가 궁긍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말씀드리자면, 박사 과정과 포닥을 거치면서 clinical research분야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 한국 학교의 의대 교수로 오는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박사 과정 중 clinical 연구에 제 공부 및 연구의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마음이 기울고 있는 학교는 medical center 또는 의대에 있는 biostat입니다.

 

그런 학교는 현재 합격한 학교 중

University of Kansas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Oklahoma Health Science Center,

University of Cincinnati 가 있고

 

의대나 medical center가 아닌 학교 중에서는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epidemiology and biostatistics department),

Florida State University (statistics department)가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제가 다닌 학교의 (응용통계학과) 교수님 두 분께 의견을 여쭈었을 때는 Florida state를 추천해주셨는데 (Florida State는 medical도 아닌 Statistics Department의 Biostatistics Ph.D. 입니다.) clinical 연구 기회는 아무래도 medical center에 있는 학교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많아 제가 바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 것 같아 교수님들의 조언과 제가 생각하는 것이 달라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Florida State에 계신 분께 물어봤을 때 Dr.Sinha 와 Dr.Slate, 두 분이 제가 관심있는 곳에 연구를 하셔서 이 분들을 지도교수로 두면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데 혹시 다른 의견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면담한 교수님께서 Florida State를 추천하실 때에는 그 학교에서 받는 course work의 quality가 학교 랭킹으로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데 다른 학교들은 그것들이 보장이 안되기도 해서 결국 나중에 인정 못 받을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biostat 분야를 하고 싶다고 해서 꼭 biostat만 고집하지 않아도 되고 stat을 하면서도 biostat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중 좋은(랭킹이 높은) Florida State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결국 질문은 

1. 제가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medical center나 의대에 있는 위 학교 3곳 중 가는 것이 맞느냐와 맞다면 추천해주실 학교가 있는가이고, (펀딩 상황 cincinnati가 제일 좋고, 그 다음 kansas, oklahoma 순서이고 RA이고 나머지 south carolina와 florida 는 TA입니다.)

 

2. 의대나 병원에 있는 곳이 아니더라도 South Carolina나 Florida State를 가도 괜찮다면 어떤 점 그런한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ASMaster | 작성시간 21.04.14 공부를 아주 잘 하셨나보네요. 선택을 할수있을정도이니, 축하드립니다. 우선 clinical research라고 하면 clinical trial을 이용한 research를 말씀하시는것인가요? 아니면 순수 research를 말하시는것인가요? 제가 사는곳에 Forty Seven이라는 스텐포드교수들 중심으로 만들었던 회사가 있었는데 (작년에 Gilead에 팔렸죠) 회사자체는 clinical research라고 하지만 결국 immuno-oncology clinical trial을 하던 회사인데 결국 MD 교수출신들이 research에 중심이 되었고 Biostat은 "research" 쪽으로는 관련이 전혀 없었던것으로 압니다.

    미래결정을 하시는데 벌써 열심히 많은 준비를 하셨네요. 결국 교수를 하실거면 통계자체의 지식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search는 오히려 박사받으신 후에 postdoc을 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기범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14 답변 감사드립니다!!
    합격을 못 할까 여러 학교에 지원했더니 운이 좋게도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이 됐습니다.. 잘 몰라 설명이 부족했는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신약 개발과 관련된 방법론을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분야에서 결국 research를 MD출신이 주도적으로 하게된다면 걱정인데 그러면 bioinformatics 분야는 어떨까요..? 이 분야에는 화학이라던지 생명 공학등이 필요할 듯한데 그 분야들은 문외한이라 공부가 필요할텐데 저같은 only 통계전공자가 접근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화학이나 생명공학 같은 분야에 계신 분들이 통계를 공부해서 진출하는 분야일까요?

    research는 박사학위를 받고는 병원이나 다른 학교의 연구소에서 postdoc을 통해 하는 것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따도리 | 작성시간 21.04.14 김기범2 너무 생각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요. 입학하고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졸업하고 교수할 생각으로 시작하는데 생각이 중간에 바뀌기도 합니다. 와서 고민하셔도 될듯합니다 저같으면 안박사님처럼 플로리다스테이트 추천합니다. 여유가 없다면 펀딩확실한 학교를 가세요. 돈주는데가 👍
  • 답댓글 작성자SASMaster | 작성시간 21.04.15 김기범2 말씀하신 신약개발은 대학교나 research center에서 chemical compound를 개발하는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통계를 쓴다고는 볼수있지만 아주 간단한 software정도입니다. 데이타들은 보통 Excel로 처리하고요. 그래서 통계학 박사가 필요하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chemical compound를 가지고 직접 회사를 차리거나, 투자회사에서 돈을 투자하면서 시작하는 작은 제약회사들이 많죠. 어떻게 시작했던 보통 신약개발은 제약회사에서 에는 두가지의 group이 있는데 Research와 Bunisess라고 말할수있고 research 부서는 계속 compound를 개발하고 동물실험까지 합니다. 문제는 임상시험을 할때까지 통계석사 박사가 거의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믿을만한 compound가 생기면 임상시험을 정식으로 business부서에서 manage합니다. 그러니까 "신약개발" 이라는 단어가 아주 광범히 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chemical compound를 개발하는것에 관심이 있으시면 통계학박사는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따도리님 조언데로 우선 박사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기범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15 SASMaster 따도리님과 SASMaster님 말씀 감사합니다!!
    기존과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뭔가 떨리는데 일단 공부를 해보면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