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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7 제가 누차 강조하지요? 진리를 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하나는 분석, 관찰 또 하나는 관조.
분석 관찰이 필요한 건 보이는 세계, 관조는 그렇게 못하는 세계를 보는 방법, 즉 보이지 않는 세계는 마음의 눈으로 보고 분석 관찰해야지요. 동영상 속 달라이 라마의 말씀에 이미 그런 말씀이 나오지요?
보이는 세계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나왔기에 분석 관찰을 해도 진리에 이를 수 있지요.
그러나 물질의 최후에 가면 분석 관찰로는 안 돼요. 물질의 최후처는 물질이 없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분석 관찰 너머의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하이젠베르크가 그랬나 보어가 그랬나 여하튼 유명 양자물리학자가 말했지요,
결국은 동양 가르침을 빌려야 한다고.
데이비드 봄은 관찰의 한계를 넘어 마음의 눈을 본 분입니다.
그런데 동시대의 다른 과학자들은 그렇지 못했지요.
그래서 따돌림 받고 왕따도 당하고...
제가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의 소식을 알게 된 후,
데이비드 봄의 접힌 세계 펼쳐진 세계 부분을 보고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