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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4 그러나 이미 사건은 시위를 떠나는 감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사건은 국방부에 분명 문제 있어요
국방부 누군가가 장난 쳤습니다
순진한 해병 군인을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4 그러나 박대령이 KBS 같은 데 나간것은 큰 실수 입니다 사람이 순수하니 이용 당한건데
아마 이 때문에 순수 했던 뜻도 오해 받고 많은 곤욕 치를듯.
군 검찰 수사 거부 발표 한 것 까지는 이해할수 있어도
KBS 같은 언론에 출연해서 방송한거는 저도 용서가 안 됩니다 양쪽에 큰 빌미를 줬어요 가여워요 박대령 -
답댓글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6 역시 제 우려가 맞나 보군요.
순진한 군인을 이넘들이 또 이용을..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note/2023/08/16/3EYQYJXLK5BRVLVVZXZB5ALOBY/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6 채수근 상병 사망 조사 결과를 경찰에 무단 이첩한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주변에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지난 11일 용산 국방부 군 검찰단 앞에서 박 전 단장이 ‘수사 전면 거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때였다. 한쪽에 김어준 방송에 자주 출연한 김정민 변호사가 박 전 단장 뒤에 뒷짐을 지고 서 있었다. 김 변호사는 2018년 계엄문건 과장·선동 논란을 일으키며 정치권과 보조를 맞춰 여론몰이 하던 인사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0일에서야 공동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한다. 사건 초기부터 국방부 측과 법리 중심의 다툼을 해온 변호사는 뒤늦게 선임된 김 변호사가 박 전 단장을 데리고 기습적으로 방송에 나갈 줄은 몰랐다고 한다. 군법의 수호자라는 수사단장이 예정된 군 검찰단 출석은 뒤로하고 방송국으로 달려가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상식 밖이다. 해병대 안팎에서도 “내가 알던 박정훈이 맞나” “그럴 사람이 아닌데…”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정치적 행위로 비쳤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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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6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일체의 외부 간섭이 있어선 안 된다”면서 “모두 자중한 가운데 법과 원칙에 따라 이번 사건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돼야 한다”고 했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이들이 달라붙을수록 사건은 산으로 가고 ‘사고 발생 원인’ ‘책임자 규명’ 등 진짜 밝혀야 할 것은 밝혀지기 어려워질 수 있다. 온 국민을 안타깝게 한 사건을 가지고 정치 장사를 하려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