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普賢.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9.08
그래서 모든 중생은 불성이 있다고 불교는 말하지요.
또한 승만경인지 열반경인지에서는(아마도 승만경인 듯) 중생은 고통을 싫어하고 즐거움을 누리려는 마음이 있기에 결국은 열반에 이른다, 고 말합니다. 이 논리에 의하면 우리가 성불하는 건 결국 우리 본성에 괴로움을 싫어하는 인자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결국 우리 생명은 원래 걸리는 걸 싫어하고 원래 간섭받기 싫어하고 원래 자유로운 생명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