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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여래는 이 마음을 떠나지 않고 정각을 이룬다,내음과 같이 일체중생의 마음도 그러하다 - 여래출현품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06.05| 조회수0|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제불여래가 이 마음을 떠나지 않고 정각을 이루는데,
    일체중생 모두 여래의 마음을 갖고 있기에 모든 여래가 정각을 이룬다.

    즉, 그래서 여래와 중생은 하나.
    또 여래 중생 마음도 하나.

    화엄경은 이렇게 분별이 없습니다.
    여래가 여래다 중생이다 마음이다 분별이 없으니,
    모두가 여래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곳에서 여래를 이루고 모든 곳에서 여래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正覺了知一切法이 無二離二悉平等하며
    自性淸淨如虛空하사 我與非我不分別이로다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여래가 마음을 떠나지 않고 정각 이룬다... 는 구절 뒤에 나오는 보현보살 의 첫번째 게송입니다.

    정각을 이루고 일체법을 요지하는 것이 너와 나 둘이 없고 둘을 떠나는 이것이 모두 평등하며,
    자성이 맑기는 허공과 같아 나도 나 아닌 것도 도무지 없구나...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깨달은 이 모든 법 분명히 아니, 둘 없고 둘 여의어 모두 평등해
    제 성품 청정하기 허공과 같아, 나와 나 아닌 것을 분별치 않네

    -요거는 한글대장경에 나오는 위 게송의 번역문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如海印現衆生身일새 以此說其爲大海인달하야菩提普印諸心行일새 是故說名爲正覺이로다
    -요거는 두번째 게송으로,

    바다에 중생의 몸 나타나듯이, 그러므로 큰 바다라 말을 하나니.
    보리에 마음과 행 모두 나타나, 그리하여 이름을 바른 깨달음(한글대장경 번역)

    바다에 중생 몸이 각인되어 나타나듯 그러기에 이것을 대해라 하네
    깨달음은 모든 심행(마음과 행)에 널리 각인이 될새
    이것을 이름하여 정각이라 하노라 - 요건 보현거사의 번역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제가 보기엔 이 게송은 엄청나게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즉,
    바다에 모든 세상이 다 각인되어 나타나니까 그걸 대해라 부르는데,
    마찬가지로 깨달음이라 하는 건 우리 중생의 마음과 행에 모두 나타나므로 그걸 바른 깨달음이라 한다!는 이야기.

    즉, 깨달음, 보리는 심행으로 나타난다! 는 야그!
    우리 심행, 마음이 하는 바, 또는 우리 마음과 우리 행에 보리, 즉 깨달음이 널리 나타나서 각인되는데,
    보리가 우리 심행으로 나타난 걸 정각이라 한다! 이 말입니다.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3.06.05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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