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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그 말도 맞는 말씀.
그런데 소승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대승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일체개공은 설할 때는 폼 나고 멋있지만 실천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죽을 땐 특히 안돼요. 법좌에선생사는 없다며 큰 소리(?) 치던 선사들이 죽을 때는 일반인 못지않은 추한 모습을 때로 보이는 것도 말로만 공을 외쳤기 때문이겠지요.
멋만 있는 대승보다는 소심해도 소승이 나을 때가 많아요.
거기는 못 먹어도 꽝은 없습니다.
반면 대승은 못 먹으면 그냥 꽝이에요
화엄은 적극적으로 윤회를 받으라고 합니다. 마구 생사의 고통 바다로 뛰어들라고 해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