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찬란한 보석이건만

[普賢.]

사람마다 찬란한 보석이건만

사람마다 찬란히 빛나건만

왜 사람들은 화합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빛은 서로 비출수록 더 빛나는 것처럼 

사람도 그렇게 서로 빛나면 

더더욱 빛이 날텐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서로를 가로막아

서로의 빛을 바래는 것일까

모두가 찬란한 보석인데

모두가 찬란히 지금 빛나고 있는데

[普賢.]

연휴 사흘 동안 보현행원붐 매일 백독씩 총 삼백독 했네요

시간 자체는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힘이 듭니다 100독 끝나고 나면 准 탈진 상태
그리고 아무 것도 할수 없네요

첫날은 밤 10시
둘쨋날은 저녁 7시
오늘은 저녁 6시에 끝났습니다

새벽에는 평소처럼 30독을 했으니 실지로는 390독을 한 셈이네요 조금 기진맥진 상태

그래도 오늘은 홀가분하게 유튜브 법문도 듣습니다

[普賢.]

하루 100독씩 사흘 해보니
이거, 함부로 권할 것은 못되는 듯합니다 체력 소모가 꽤 큽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 일독
그리고 좀더 신심을 낼 때는 10독이 제일 무난할듯 합니다

제가 100독을 백일이나 일년을 하면 생각이 또 달라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습니다 10독이 일반적

[普賢.]

절을 할때는 사실 아무 생각없이 절만 하면 됩니다 또 절만 해도 잡생각이 없어집니다 소위 몸으로 때우면 되지요 그런데 독경은 달라요

독경은 아무 생각없이 하면 그냥 盲行입니다 경전의 간절한 뜻을 간절히 생각하며 해야 하는데 이게 여간 에너지 소모가 아닙니다

경전의 간절한 뜻을 간절히 생각한다는 것은 잡념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생각없이 생각이 들어가는 것을 말해요 그니까 어쩌면 지극한 선정의 일종이지요

게다가 소리를 내므로 목의 피로 성대의 피로도가 대단합니다 이는 아마 염불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그래서 성대가 약한 저는 독경이나 마하반야 염송에 애를 먹습니다 조금만 해도 목이 나가거든요

[보문]

생각해 보지도 못한 정진이십니다. 백독씩 사흘~
참으로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법혜]

어휴, 정말 대단한 정진력이십니다.
100독을 사흘 연속으로....
간절하게, 생각없이 생각으로....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