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普賢.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7.18
마지막에 축하 노래도 아주 감동적입니다. 보통은 반주에 맞춰 화려하게 부르는데, 신부님은 반주도 없이 그냥 당신 마음을 노래에 담았네요. 노래 제목도 저는 모르는 노래지만, 저런 노래를 어떻게 아셨는지. 아마 신부님이 하느님께 부를 사랑 노래를 찾다가 이런 노래을 알게 되셨는지도 모릅니다.
작성자普賢.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7.18
딱 하나 오늘 강론에서 제 눈에만 보이는 듯한 인간에 대한 해석. 기독교는 인간을 남자로 해석했군요. 남녀로 갈리기 이전의 인간이 아니라, 남자가 먼저 있고 여자가 남자의 보조 개념이네요. 이런 건 불교적 관점과 좀 차이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