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 선재야 네가 지금 하는 질문은 보현행원 닦는 이들이라야 능히 물을 수 있는 질문이야! 석가아씨 구바녀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08.06| 조회수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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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爾時에 善財童子가詣彼釋女瞿波之所하야頂禮其足하며 合掌而住하야 作如是言호대聖者여我已先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호니而未知菩薩이 云何於生死中에而不爲生死過患所染이며了法自性호대而不住聲聞辟支佛地며具足佛法호대而修菩薩行이며住菩薩地호대而入佛境界며超過世間호대而於世受生이며成就法身호대而示現無邊種種色身이며證無相法호대而爲衆生하야 示現諸相이며知法無說호대而廣爲衆生하야 演說諸法이며知衆生空호대而恒不捨化衆生事며雖知諸佛의 不生不滅이나而勤供養하야無有退轉이며雖知諸法의 無業無報나而修諸善行하야 恒不止息이리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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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時에 瞿波女가告善財言하사대善哉善哉라善男子여汝今能問菩薩摩訶薩의如是行法하니修習普賢의 諸行願者라사能如是問이니諦聽諦聽하야善思念之어다我當承佛神力하야爲汝宣說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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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내일 컴으로 번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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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이 부분은 꼭 읽어보세요

선재의 질문에 석가아씨가 "이런 질문은 보현행원 하는 이들만이 할수있는 질문인데?" 라고 꼭 집어 말씀 하시는게 재밌습니다

저도 이 부분 읽을 때 어? 이런 질문은 보현행원 하는 사람만이 할수있는 질문인데? 일반 수행자들은 이런 질문 못할텐데? 하고 질문 내용 수준(?)에 깜짝 놀랐는데 바로 뒤에 석가아씨의 수습 보현 제 행원 자 능여시문! 이라는 말씀을 보고 한번 더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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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본문 선재가 하는 질문은 일반 수행자들은 할수없습니다 왜냐? 관심 밖이거든요?

선재의 질문은 깨달음 너머의 소식 입니다

그러니 깨달음에만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저히 이런 생각을 하지를 못하지요 그 분들 공부는 딱 깨달음 까지만 가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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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이런 글을 보면 역시 화엄경은 깨달음 너머의 세계를 이르는 가르침 입니다

입전수수
백천간두 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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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住菩薩地而入佛境界!
이를 보면 보살 자리와 부처님 경계가 둘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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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見諸衆生在諸趣爲集無邊妙法輪
令其永斷生死流此是修行普賢行

보현행원을 하면 중생의 생사 윤회를 끊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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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아주 중요한 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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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바. 童女의 敬奉順從

爾時에 童女가白太子言호대敬奉來敎호리이다하고卽說頌言호대

無量劫海中에地獄火焚身이라도

若能眷納我하면甘心受此苦하며

無量受生處에碎身如微塵이라도

若能眷納我하면甘心受此苦하며

無量劫頂戴廣大金剛山이라도

若能眷納我하면甘心受此苦호리이다

無量生死海에以我身肉施라도

汝得法王處에願令我亦然이니

若能眷納我하야與我爲主者면

生生行施處에願常以我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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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爲愍衆生苦하야而發菩提心이시니

旣已攝衆生인댄亦當攝受我하소서

我不求豪富하며不貪五欲樂하고

但爲共行法하야願以仁爲主하노이다

紺淸修廣眼으로慈愍觀世間하야

不起染着心하시니必成菩薩道로다

太子所行處에地出衆寶華라

必作轉輪王하리니願能眷納我하소서

我曾夢見此妙法菩提場에

如來樹下坐하사無量衆圍遶호이다

我夢彼如來가身如眞金山하사

以手摩我頂하고寤已心歡喜러니

往昔眷屬天이名曰喜光明이라

彼天爲我說道場佛興世어늘

我曾生是念하야願見太子身한대

彼天報我言호대汝今當得見이라하더니

我昔所志願을於今悉成滿하니

唯願俱往詣하야供養彼如來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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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6 時王이 聞已에歡喜無量호미譬如貧人이 得大伏藏하야作如是念하사대

佛無上寶를 難可値遇니
若得見佛이면 永斷一切惡道怖畏며

佛如醫王하야 能治一切諸煩惱病하고能救一切生死大苦하며

佛如導師하야能令衆生으로 至於究竟安隱住處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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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3.08.08 정말 그렇군요!
멍하니 읽다가 댓글 말씀을 읽고 그런 생각이 퍼뜩 듭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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