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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미치오카쿠가 들려주는 우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에 대한 이야기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4.05.26|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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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법혜님 이런 얘기 신경과에 나오나요
  • 작성자 보문 작성시간24.05.27 좌우가 분리되어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한다니 참 생활이 다채롭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https://youtu.be/aRiFY2Nm9Ng?si=0V4x3lySP1tF9yfq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4.05.28 맞습니다. 수십년전부터 신경과 교과서에 나오고 실제 임상에서도 드물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Alien hand syndrome 즉 외계인 손 증후군이라는 것이 대표적인데 뇌병변에 의해 한쪽 손이 다른 손을 자꾸 때리거나 건드리는 증상이 나타나지요.

    그런데 위 사례를 보면 좌뇌와 우뇌에 각각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인격이 각각 개별적으로 존재한다기 보다는 의식이 우리 뇌에 미만성으로 산재해 있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게 더 불교적으로도 맞을 것 같고요.
    산재해 있는 의식이 표현할 수 있는 도구(언어)를 만나면 표출되는 것이겠고요.

    좌뇌에도 의식이 있으니 대답이 튀어나오고, 우뇌에도 의식이 있으니 대답이 튀어나올 수 있는데
    정상 뇌에서는 여러 의식들이 전두엽에서 통합되어 이성적인 판단으로 필터링 되어 나올 것이고, 병변이 있는 뇌에서는 이것이 안되어 엉뚱한 대답들이 나올 것이고요.

    여러가지 대답이란 것도 실은 우리 의식속 무수히 많은 망상의 반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한가지 경계를 만났을때 수없이 명멸하는 번뇌들을 보면 당연히 그럴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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