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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성탄절 기억

작성자e춘섭(좋은아침)|작성시간06.12.20|조회수296 목록 댓글 17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어린 시절 성탄절... 얼마나 기다렸던 날인지...

성탄절 전야에 전 교인들앞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는 데... 어린아이들이

성경암송, 성가, 무용, 성탄극 등등 특별순서를 준비해서 어른들 앞에서 공연을 했지요.

저학년의 재롱잔치, 3-4학년의 성경암송, 무용과 노래  그리고 초등부아이들의 연극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곤 했지요... 야아 어린 시절 그 성탄절이 생생하게 떠오르네...

 

이 한 장의 사진!

65년 성탄절 사진이니까,

우리 국민학교 4학년때. 성경암송하던 모습입니다.

 

저 무대를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저 무대위의 아그들을 잘 살펴보세요...

왜 다들 머리를 숙이고 뭐 잘못해서 야단맞은 아이들 처럼!!

그리고 아는 사람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앞줄 둘째가 나 이춘섭어린이(히야..왕수줍음), 그 옆이 김경수어린이...,

그 다음이 이영민어린이(따지볼라치면 20기로 중학생때 미국으로 이민감.....

이용우선배가 목메어 소리치는 이영주선배의 동생;미국에 있나?)

그 옆이 이명주어린이(이태주,이봉주, 명숙의 동생/이종숙권사님의 시동생),

ㅇㅇㅇ(교회 옆에서 솜틀집 하던 집아이), 그리고 옆의 소녀가 천선우어린이,

 옆사람 쳐다보는 애가 홍정임어린이(교회관리집사를 하시던 홍집사님 딸, 원익형, 정희 동생)

그 옆이 경수 동생 김연희어린이... 그 다음은 가물가물.. ....

지금으로부터 딱  41년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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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곰탱이엄마(이혜경) | 작성시간 06.12.20 어제 보광 초등학교 5회 졸업생의 모임이 대치동에서 있었슴다. 갑자기 보광동과 보광동교회가 생각이 났었슴다. 그나저나 홍정임은 어드매 삽니까? 아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브라질로 이민 갔다는 소식도 있는데 참말임까?~~
  • 답댓글 작성자e춘섭(좋은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2.21 홍정임을 수배하라! 얼굴은 까무잡잡하고 키는 작달막하고... 어릴 적 철조망 넘어 교회마당에 기어들어가서 놀다가, 유리창 넘어 별관에 들어갔다가... 홍집사님한테 야단맞아보지 않은 사람 거의 없지?!!.. 원익이형, 정희, 정임이,그리고 막내가 원호든가...
  • 작성자cool(천선우) | 작성시간 06.12.22 와~ 모두들 대단한 기억력이다~. 난 전에 이춘섭목사님이 올린 이 사진의 내 모습을 보면서 나 인것 같다라고 추측만 했었는데 역시 나였군요. 성경 암송도 했었군~~ 난 무용하고 노래 부르고 성극 연습하던 생각만 나는데...ㅎㅎㅎ 무대를 연결하려고 앞에 쭉 놓여진 책상들은 정말 세월의 연륜을 느끼게 하네요. 그 때의 성탄절은 정말 너무 즐거웠었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e춘섭(좋은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2.23 어린시절 기억속의 크리스마스... 초등학교시절은 성탄절 발표회, 학생회시절은 이브밤샘행사 선물교횐... 청년시기는 멀까? 하여간 기억놀이는 재밌습니다.
  • 작성자유길종 | 작성시간 06.12.24 오늘 성탄절 저녘에 읽는 댓글은 더욱 감동적이군요. 1965년과 2006년의 성탄절 저녘! 40여년의 타임을 거슬러 올라간 시간여행! 우와~ 기억력들 대단하시네요. 50대들 맞으신가요? 일상적인 반복이 아닌 강한 추억들은 일생을 두고 잊혀지지 않는 것이 맞지요. 그시절 우린 그만큼 보광동교회의 마력(?)에 흠뻑 중독되었던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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