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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

한 주를 여는 번개를 마치고

작성자강빈|작성시간14.01.21|조회수48 목록 댓글 7

 

 

 

 

7시 15분 도착 아메리카노 한잔 때리며 시집을 뒤적거렸다.

두잉행님이 오시고 더 올사람은 없을것 같았다.

형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누가 와도 좋고 안와도 좋다. 그저 혼자라면 조용히 앉아 책좀 보다가 커피를 마시고 그것도 지겨우면

나가서 담배도 피우고 까페에서 흐르는 음악을 듣다가 그런시간을 좀 가져야 겠다.

누군가가 온다면 차포다떼고 요즘 읽고 있는 책에대해 그렇게 수다좀 떨다가 가야 겠다.

두잉행님은 다음달 정모 밀란 쿤데라의 농담을 준비해야 한다.

행님의 농담을 기대해 본다. 평소 행님 농담이 좀 썰렁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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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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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oing | 작성시간 14.01.21 특별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아니면 혼자라도 이런 카페에 앉아 책도 보고
    음악도 듣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부대껴야 하고
    퇴근 후에는 잔소리하는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가야 하지만, 한번쯤은 낯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지요. 어둠이 짙어지는 밖을 아무 생각도
    없이 응시할 수도 있고, 또는 카페 안에서 속삭이는 연인들을 바라볼 수도, 밖에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아니면 종이 위에 연필로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그림들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피렌체 | 작성시간 14.01.21 두분의 해후가 부러울뿐입니다
  • 작성자언덕에햇살 | 작성시간 14.01.21 명절앞의 여유가
    부럽습니다요~~^^
  • 작성자보보스 | 작성시간 14.01.22 저 역시 명절 앞까지는 여유가.... 새해들어 매출계획에 따른 성과를 올려라고 독촉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꼭 목, 금요일에만 출장을 가라고 하네요. 토요일 쉬니깐.^^ 그러면 월요일에 출장보고와 주계획에 다음 일정 보고까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
  • 작성자세잎 | 작성시간 14.01.22 두분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셨네요.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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