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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ing 작성시간13.08.10 오랜만에 장유에서 정든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만나서 책에 대하여 이야기하거나 또 어제와 같이 맛있는
삼계탕을 함께 먹는 것도 결국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자는 것
이겠지요. 책을 통해서 아무리 심오한 사상이나 다양한 지식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서로에 대한 따뜻한 정이나 관심이 없다면 그것들은 한낱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어울리지 않는 장식들에 불과하겠지요. 우리 독서회에 모이신
분들은 모두 마음이 따뜻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생각들을 나누거나
만나서 얼굴 보면서 이야기할 때면 고향에 온 것처럼 언제나 푸근하고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