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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民草 農溪 鄭奉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8.20 옛날 일제시대와 광복후의 1970년대까지는 조국 산하가 모두 벌거숭이 산으로 나무가 귀하던 시대였습니다. 숯고개의 300여 년 느티나무는 주변에 민가가 없는 고개마루 외딴 곳에 서 있기에, 법수면 등 인근의 사람들이 몰래 와서 아래쪽 둥치 큰 가지를 잘라가는 일이 많아 수난을 겪었기에 현재는 수목의 형태가 윗쪽으로 퍼져있습니다.
고목 둥치(밑동) 주변에서 6~7개의 톱 자국은 소가 쟁기를 끌어 갈아낸 논바닥의 흙을 평평히 고르는 써래(바탕에 6~10개의 빗살 모양의 말뚝 발이 있음)를 만들기 위하여 잘려간 흔적들이라 전합니다.
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