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조두꺼비작성시간20.11.20
20여년전에 로마에서 공부할 때 다녀온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 아말피 포지타노의 너무나도 좋았던 추억때문에 십여년전에 집사람과 같이 다시 다녀 왔습니다! 아련한 기억속에 남아 있어 가끔씩 생각이 나 옛 추억을 더듬어 보곤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올려 주신 여행기를 보니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얼른 코로나가 수그러져야만 갈 수 있을텐데~~~ 여행기를 보고 대리만족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낙천주의작성시간20.11.28
그때 언니 오빠, 집안형제들이 같이 여행할때가 좋았어요. 지금 오빠는 벌써 다른 세상으로 가셨고, 되돌아 보니 그때 나폴리항에서 티닥 하던때가 그리워지는군요. 나폴리의 한 방송인이 로드인터뷰한다고 카메라 들고 다니던 그 모습이 저녁 뉴스에 나올때도 재미있었고, 추억이 남네요. 참 그 곳에서 산 머그컵에 나폴리상징하는 그 뭐조? 컵도 지금 선반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냥 그립기만 합니다. 벨라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