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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그라나다 여행1 -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에서 헤네랄리페 별궁 정원을 보다!

작성자로스킬레|작성시간13.04.25|조회수1,002 목록 댓글 7

 

 

그라나다 여행1 -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헤네랄리페별궁 정원을 보다!

 

 

8월1일 마드리드-기차- 그라나다: 알람브라궁전- 마드리드행 밤기차

 

   마드리드 시내 레지나 호텔에서 그라나다 가는 기차시간이 급해서 공짜로 주는

아침도 못먹고는....

   새벽에 호텔 카운터에 택시를 불러 달래니 아마도 문앞에 기다리고 있을거란다.

 

 

   차마르틴 역 으로 가다보니 책에서 보았던 "일부러 기울게 지은 두개의 쌍둥

빌딩" 이 보인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다 했을까?

 


 

   그라나다 가는 기차는 남쪽으로 메마른 땅을 지나는 데 그 와중에서도 올리브

해바라기건조한 기후 에서도 자라는 식물만을 골라 농사를 짓고 있다.

 

 

    농가도 드물어 누가 와서 농사를 짓는지 궁금항 정도로 인적이 드문 곳이다.

모두가 메마르다는 느낌 을 지울수가 없네!!!

 


 

   이윽고 기후가 일변하면서 산맥과 숲이 나타나더니 강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그러면서 비로소 마을이 나타나는 것이니.....

   이제야 그라나다 에 가까이 온 것을 알겠는데, 여긴 "녹색으로 생명의 땅"

것이니 나무들도 쭉 곧은게 높이도 자랐네!!!

 

 

   시에라네 바다 산맥의 눈이 녹아 사시사철 물이 흐르기로 알함브라 궁전의 온갖

분수도 가능 한 것이리라.

   천만 다행으로 코인라카 가 그라나다역 선로쪽에 있어 코인을 교환하여 넣는 데,

그 작은 구멍에 희한하게도 꼭 맞게 들어간다.

 


 

    그라나다 역에 내려 우리일행 4명이 택시 (6유로)를 잡아 왕궁으로 올라가는

데, 듣던대로 구시가지의 좁은 도로 는 차 한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이다.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하여 15유로 에 표를 끊는데, 지금 3시인데 우린 5시부터

5시 30분까지 왕궁인 Palacio Real 에 입장하면 되는 것이다.

 

 

 

   알람브라 궁전 을 미리 예매를 하지 않은 탓에 표를 구할수 있을는지 마을을

졸였었는 데.... 비로소 안심이 된다.

 

 

 

   예매는 스페인 의 BBVA 은행이나 아니면 인터넷 www.alhambratickets.com

에서 하는 데.....

 

 

  General Daytime Visit (여름 4/15 ~ 10/14 일은 7시까지, 그외 5시까지이다)

외에 밤에 보는 Night-time Visit 도 있다고 한다.

 


   궁전 입장시간 까지 기다려야 하니 우리 일행은 우선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서는

14세기 초에 건설된 여름 별궁인 "헤네랄리페 정원" 으로 향한다.

 

 

   한 여름의 뜨거운 뙤약볕에도 가로수가 우거져 그늘 길을 걸을수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정원에 이르니 듣던대로 계단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의 위쪽에서 물이 벽속에서

흘러나와서는...

 

 

   계단 난간의 패인 홈을 따라 흐르는 데.... 그 모습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있게 해놓은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러니까 열사의 나라 뙤약볕 아래 정원에서 맑은 물소리를 보면서 듣는거다?

 

 

   군데 군데 분수며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는데, 지금도 이러한 데, 600년

전에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여기 헤네렐리페 별궁 은 이슬람 정원 답게 아랍어로 벽을 장식한 모습마저

아름다운 데......

 

 

   이 정원은 물과 분수와 꽃나무라는 특색 외에도.... 입체적으로 생긴 것이 더

이채롭다고 해야겠다.

 

 

    그 때 아랍인처럼 생긴 녀석이 인사를 하는 데.... 두달째 유럽을 여행하는

우리 대학생이란다.

 

 

   조금후 만난 한국 여대생 들에게 우리말 잘하는 아랍인 이라고 소개를 하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반신반의 하는 모습이 더욱 재미가 있다!!!

 

 

   돌아 내려오니 왕궁내의 정원도 만만치가 않다. 아직 나스리드 궁전 에 입장

시간이 더 남았기로 알카사바 탑 으로 향한다.

 

 

   AD 622년 마호메트가 메카에서 이슬람교 를 창시하고는 박해를 피해 메디나

피한 헤즈라 이후 세력을 길러 아랍을 통일하나 10년후 죽는다.

 

 

    하지만 그의 후계자들은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을 평정하여 다마스크스에 우마

이야 왕조 를 세우는 데...

 

 

   이후 바빌로니아를 점령한후 페르시아와 타슈켄트에 이르러 곤륜산맥을 넘어

고선지의 당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중앙아시아를 이슬람 세력하에 통일 하니...

 

 

   한편으로는 이집트를 정복한후 지중해를 따라 아프리카 를 서쪽으로 전진해

모로코 에 이르러서는...

 

 

    드디어 711년에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너 스페인 땅에 상륙해서는 서고트왕국

격파하고 피레네 산맥을 넘어 파리 근처 프와티에 까지 진격했던 것이니...

 

 

     이후 750년에 바그다드에서 압바스조가 일어서니 멸망한 시리아 우마이야 왕조의

왕자 가 피난을 와서는 심기일전하여 세력을 규합해서는....

 

 

   756년에 후옴미아드조 를 세워 코르도바 에 도읍한후 메스키타를 건설하는등 1031

까지 영화를 누렸다고 한다.

 

 

    이 와중에 기독교도들은 722년 북부에서 사라센인들의 진격을 저지한 이후 저항

( 레콩키스타 : 실지회복운동 ) 을 계속하였으니...

 

 

 

   마침내 1035년 카스티야와 아라곤 그리고 포르투칼 왕국이 탄생하여 이슬람교도를

남쪽으로 밀어내기 시작하였다.

 

 

    그후 400여년 세월이 흐른후 카스티야의 이사벨 왕녀와 아라곤의 페르난도 왕

결혼하여 에스파냐(스페인) 왕국을 탄생 시킴으로써....

 

 

   마침내 남쪽으로 진격을 개시하여 1492년에 그라나다 왕국을 멸망 시키고 스페인을

회복한후 이사벨라여왕은 콜럼부스를 인도를 찾으라고 서쪽으로 파견하는 것이니...

 

 

   이 와중에서 그 전에 기독교 왕국들의 남진에 밀려 수도 코르도바 가 함락 되자

절치부심, 심기일전 하여......

 

 

    1238년에 동남쪽인 여기 그라나다 에 새로운 이슬람왕국 나스르조 를 건설하여

250년간 이슬람 문화의 꽃을 피웠다고 하네......

 

 

 

    이 궁전이 오늘 우리가 보려는 여기 스페인 동남쪽 안달루시아 지방에 그라나다

알함브라의 나스리드 궁전 것이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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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evilangel | 작성시간 13.05.04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전 그라나다 하면 왠지 모르게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생각나네요.
    그 중에서 아리아 '별이 빛나건만' 이 저절로 생각나서 흥얼거리게 되네요.
    덕분에 토스카의 아리아를 들으면서 회상에 잠겨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로스킬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09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에 나오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는.....
    역시나 전설적인 테너 가수 "파바로티" 가 불러 더 빛이 나지요!
    지난해 봄에 파바로티의 고향 모데나를 방문했을때....
    파바로티의 영결식이 열렸던 두오모 광장에서
    그 노래...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를 생각했었네요!
  • 작성자능금이 | 작성시간 13.05.11 대단 하시네요 얼마전에 갔었어요 아람브라 궁전
  • 작성자devilangel | 작성시간 13.05.12 오~ 동감입니다. 파바로티라면 명불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밍고를 비롯한 수많은 테너들이 토스카를 불렀지만
    파바로티가 단연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화려한 | 작성시간 13.08.15 두번이나 가보았는데도 사진으로 보니 또 가보고 싶네요
    그곳 어딘가에서 사진을 남편과 찍었을텐데 갔다오고는 얼마안되어 하늘 나라 여행 가서 안돌아오네요
    잘 다듬어진 정원수 있는곳에서도 사진 찍은것 같습니다
    하늘나라 이민 간지도 오래되었지만 알힘부리 궁전의추억의 세고비아 키타음이 귀에 쟁쟁 하네요 그신비스러운 곳에 다시 한번쯤 갈날이 있을지는
    그래도 추억의 한장속에 서성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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