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일정도 유럽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11월29일 한국에 도착해서 가장 최근 정보일듯...
쇼핑을 하신다면 민박에서 소개 해 주는 면세점으로 가세요.
사시는 가격에서 10%정도 할인 해 줍니다.
단, 175유로-이 금액은 면세점마다 다릅니다.-넘어야 하는 곳도 있구요.
매장마다 면세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저는 파리 룩스에 갔었는데,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면세점보다 물건도 다양하고, 2~3유로 정도 더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제가 주로 화장품을 구입했는데, 비교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많이들 사용하시는 키*링가방도 70유로 정도면 구입가능했구요. 할인에 면세까지 받으니
많이 저렴하더군요.
또, 공항 면세점에서 사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기본 할인을 받으니...
루* *통의 경우 파리에 본점이 있어 파리가 다른 로마나 어느 곳 보다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어떤 지갑의 경우 100유로 이상 가격 차이가 났습니다.
저는 싱가폴 경유했는데,
구*의 경우도 싱가폴 면세점보다 파리 본점에서 산 가격이 훨~씬 저렴했습니다.
위스키나 양주는 되도록이면 공항안에 있는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파리에서 아웃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액체는 기내 반입 금지입니다.
액체있으시면 무조건 반드시 캐리어에 넣으세요.
쇼핑은 아웃하기 하루 전에 하시는 것이 나을듯해요.
교통비빼고 남는 동전까지 다 주시고, 모자란 부분만 카드결제 가능하니까 좋더라구요.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은 1,2청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출발전에 꼭!!! 청사 확인하시고 가시기를...
듣기로는 청사 찾아헤매다가 비행기 놓친 분들이 많다는 ....
알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들 짧게 올렸는데,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멋진 추억 만들어 오세요..
참고로 유럽에서 공중전화사용하실때, 동전투입구를 가끔 확인하시길...
동전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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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생은 아름다워f 작성시간 06.12.04 청사를 확인하고 가라는 말씀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파리에서 한국으로 올때 1,2 터미널을 잘 확인하라는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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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OI GO BONG 작성시간 06.12.06 예 맞습니다. 제 1청사와 제 2청사가 있는데 매우 먼 거리에 있습니다. 기차로 한정거장 차이 이지만 막상가서 당황하다가 비행기도 놓칠 수도 있을 것 같드라구요.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가 위치한 청사를 확인 하신다음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사 뿐만 아니라 게이트도 너무 많아서 비행기 타시기전 한시간전에는 필히 확인 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길게~~정말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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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OI GO BONG 작성시간 06.12.06 그리고 파리에서 와인을 구입 하실때는 니콜라스[NICOLAS]는 와인 체인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과 같은 액체로는 기내 반입이 안되는 대신에 캐리어나 체크인 할때 항공사에서 주는 박스에 담아서 화물편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파손주의 라는 스티커 붙여 줍니다. 대신에 어쩔지 모르니 공기방울들어간 포장지로 싸주라고 하면 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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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ntorina 작성시간 06.12.06 저도 파리에서 그럴뻔 했었는데..ㅋㅋ 아무데나 가도 되겠지 생각했다가 공항가는 RER 타고 가면서 가이드 북을 보고 제대로 찾아갔는데 공항 도착하고 나서 책을 보길 잘했단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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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불어사는삶 작성시간 10.06.08 파리에서 한국올 때는 신청사에서 타고 오시는 것입니다. 공항 셔틀버스타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술은 국내서 사시거나, 국내항공을 타신다면 비행기에서 사세요. 가장 저렴합니다. 단, 코냑xo급이나 발렌타인 21년산 이상입니다. 그 이하급은 가끔 세일 하니까, 1+1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