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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여행후기(2016.5.20일팀 제9회차 )

작성자울밑에 봉숭아|작성시간16.06.15|조회수456 목록 댓글 16


남프랑스 여행 10일째



제10일 : 비가 내린다. 이제까지 잘 버텨 왔는데 오늘은 우산을 써야만 하는 날이다.

  버스로 몽트뢰에 도착. 레만호수를 바라보며, ’프레디 머큐리’ 동상앞에서

 모두들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식사후 치즈로 유명한 그뤼에르로 이동, 이곳은 스위스 땅이다.
거침없이 국경을 잘도 타 넘는다.
이들의 삶, 이들의 사고방식이 부럽다.
우리의 분단현실은 가슴이 아프고 쓰리다. 제나라,제민족이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처절하게 살아야 되는지, 참으로 암담하고 서글펐다.

식사후 치즈로 유명한 그뤼에르에 오다.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스위스 땅이다.
이제 인터라켄으로 가는거란다.


그뤼에르 성   비오고 흐린 날씨라서 사진도 흐리고.......










강수량이 많아 그런가 나무몸통이 온통 이끼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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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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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울밑에 봉숭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23 당신은 누구실까요?
    함께 여행 하신 분이시라면?
    많이 궁금 하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밑에 봉숭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24 네. 알겠습니다.
    하늘과 바다님!
    본명은 몰라도 이렇게라도 닉과 매치되는 분이 어떤 분인지 알게되어 기쁩니다.친구 두분이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서로 마음 맞는 사람들끼의 여행은 즐거움이지요.
    비록 잠깐의 인연이지만 열흘이 넘게 한공간에서 함께라는 공존의 의미가 부여된 것이니만큼 좋은 만남의 장이 되어 두고 두고 기억의 잔재에서 멀어지지 않는 예쁜 추억들을 안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늘과 바다님!!! 감사합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밑에 봉숭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24 예. 보여요.
    얼굴과 웃음띤 모습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단체 생활에서 예의범절이 깍뜻한 분들이라 생각했죠.
    우리가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만남이라는건 참중요하다고 생각 해요.그많고 많은 사람중에 열흘이 넘게 같이보고, 같이 먹고, 자고,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지 않아요? 다시 인연이면
    딴 세상에서도 아마 만나질지 몰라요.
    산다는건 이렇게 대화하며 웃는게 사는거 랍니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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