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요르 언니작성시간09.12.22
반가운 글이 올라왔네요. ^^ 개인적으로 아홉번째 사진이 마음에 들어요. 물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초코홀릭님의 스케치 이지만요. ㅎㅎ 정말 쓰기전에는 다 잊어 버린 것 같은 마음에 막막한데, 여행기를 쓰다보면 새록새록 그 순간이 기억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습관처럼. 더디긴 하지만 ^^: 꾸준히 여행기를 올리게 되는 것 같구요. 멋진 사진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
답댓글작성자초코홀릭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12.22
후후후... 반가워요~ 이요르님. 그죠 그게 여행기의 매력인것 같아요. 나의 여행을 되새겨보는.. 다시 느껴보는 기분. 그리고 쓰다보면 그때 느끼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미숙한 글과 그림을 아껴주시는 분까지 얻었으니까요 ^^
작성자케언스작성시간09.12.22
저두 여행을 떠올리면..나의 기억력에 대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죠.. 다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이 끊김없이 어떻게 다 생각이 나는지..(그렇다고 착각하는 걸까요ㅠㅠ)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서도 멋진 여행을 계속하시다니..저같으면 잔뜩 열받아 똑바로 준비 못한 자신을 책망하면서 되돌아 왔을듯하네요..저는 아직 여행자의 자세가 않되있나봐요ㅠㅠ 역시 그림 잘그리시는군요.. 다음편도 기다립니다.^^
작성자한여름의소낙비작성시간09.12.22
유럽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우리나라랑 같은 지 꼭 봐야지! 초코홀릭님의 감동을 나도 느껴봐야지.. 다짐다짐 하면서 재밌게 글을 보고 있는데 내 닉넴이 있는거예요.. 오호호.. 눈이 띵글~ 더 재밌네염~ 역시 남자들은 이쁜 여자에게 활력을 얻고 우리는 귀여운 남자에게 힘을 얻는구려.. 피장파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