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연말인데.. 일은 바쁘고.. 2009년은 이제 하루 남았을 뿐이고~ 여행기는 아직도 룩셈부르크에 있고~ 아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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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오~~~ 머리야.. -_-;;;
어제 너무 무리했나보다.. 분명.. 룩셈부르크에 온 나의 목적은?!
쉬/는/거
였다는 거지 -_-;;;; 제대로 쉬었네 ㅎㅎㅎ
일어나보니 해는 이미 중천이다.. 당케양은 일찍이 일하러 나갔고.. 루마양은 술약속이 있는 영국으로 이미 날라간 상태였다.. 하아....
일어나서 좀 씻고.. 아.. 그래도 머리가.. 빙그르르르를... 돈다.. ㅠㅠ 다시 눕는다.
어제 많이 마신 것을 잠시 후회했다가.. 그래도 재미가 있었으니까.. 그냥.. 마음을 놓고.. 다시 누워본다..
11시쯤.. 일어나 앉았다.. 오늘 갈 곳은 모젤강!이다..
룩셈부르크 라는 곳에 대해서 찾다가 보니.. 이곳 리즐링이 유명하단다. 독일과 국경이 되는 모젤강을 따라 와이너리들이 있단다.
그러고 보니.. 어제 루마양의 "They say~"가 생각나 웃음이 났다. 어제 저녁에 합석을 하게 되면서 여행 얘기를 하다가.. "난 내일 와이너리에 가보려고.. 여기 와인이 유명하대.. 리즐링이 유명하다던데.." 라고 말했었다.. 그랬더니.. 루마양의 대답.. "걔네는 그렇게 말하긴 하지.. ㅋㅋ" 그런거였던거야? 유럽내에서는 유명하고 그런거 아니었어? ㅋㅋ
아무튼.. 좋아하는 와인.. 그리고 와이너리를 위해서 출발.~~~~
을 할라고 했는데.. 어제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니까.. 혼자 가기가 또 싫네.. 어제 로니군이 분명.. 자기네들도 와이너리에 갈 거라고 했었지..생각이 나서.. 어쩌지.. 하고 있다가..
그래. 맨날 이렇게 망설이다 안하고 후회하자나.. 용기를 내보는거야!!!!!!!!!!!!!!!!!!!!!!!!!!!!!!!!!!!!!!!!!!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으니 ㅠㅠ
어제 저녁 광란의 밤을 보내고.. 로니군의 알빠진 썬글라스를 내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그것을 돌려주는 핑계로 방에 가보기로 했다. ㅋㅋ
어제 얼핏 자신들의 방번호를 알려준게 기억나서.. 도전해보기로했다.. 방앞에서 얼마나 심호흡을 했던지.. 쓰으으으으으으읍~~~~~ 후우우우우우우우~~~~
"똑똑" "....." "똑똑" "탈칵~"
방은 완전 어두컴컴했다.. 커텐이 그렇게 두터웠구나 ㅡㅡ;;; 내방은 밝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_____________________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명의 남자들이 "상의 탈의"한채로.. 부스스하게.. 방문을 일제히 바라본다..
'넌 뭐냐~~~'의 분위기..
"로니~ 어제 두고간.. 썬글라스..."
"아~ 그거 필요없어.. 그냥 두고 가던가..." "낄낄~~ " "...................................." "...................................."
JekIl.. 이거 무슨 분위기냐.. -_-;; 너네 어제 걔네 맞니?
"저.. 근데 너네 오늘 와이너리 간다고 하지 않았어? 혹시 갈생각있으면 같이 갈까해서.." "음.. 그냥 잘거야.." ".........................." "........................."
"어~ 잘자.. ㅡㅡ;;; " "탈칵" "낄낄~~~"
아.. 기분 정말 쓰레기통같다.. ㅡㅡ;; 흑흑.. 머야 이거.. 머냐고~~~ 친해진거 아니었니.. 이 데면데면 머니? 나 왜 바보같이 여기는 왔니..
혼자 바보된 느낌.. 브뤼지의 악몽같은 밤이 생각났다.. 낄낄낄~~~ (뭐가 그렇게 재밌는데 !!!!!!!!!!!!!!!!!!!!!)
바보같은 나의 시도를 탓하며.. 혼자.. 터벅터벅 호스텔을 나섰다..
룩셈부르크 시내에 있는 관광안내소로 갔다.. "저.. 와이너리 가려는데요.. "
책자를 하나 내준다.. 그리고는 설명해준다.. 많은 지방이 있는데.. 살짝 설명을 해주고.. 그에 맞는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건내준다. 나는 여기서 권해준 Grevenmacher로 가기로 했다.. 기차와 버스를 탔던 것 같다.. (하아.. 기억이.. ㅡㅡa)
룩셈부르크는 정말 호스텔부터가 감동이었지만.. 여행을 할수록 감동이었다..
각 관광안내소에 많은 책자들이 있으며(물론 모두 공짜다.. 브뤼쥐에선 지도도 사야 했다.) 게다가 각 지역에도 다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또 그곳과 주변 여행지에 대한 풍부한 자료들을 무료로!!! 친절하게 다 얻을 수 있다. 제대로 둘러보겠다 결심했다면~ 그저 웃으며 묻기만 하면 된다. ^^
이날은 작은 장터가 열렸는데.. 그곳에서 자몽 두개를 샀다.. 그리고 역근처의 빵집에서 샌드위치 세트를 샀다. 차를 기다리면서 먹고 있는데..
"위~~~~~~~~~~~~~~잉~~~~~~~~~~~~~~"
파리가 아닙니다~ 벌입니다~ 아~~~~~ 무서워~~~~~~~~~~~~~
이너무 벌이 왜 자꾸 따라다녀~ 떼로다가. ㅠㅠ 벨기에에도.. 네덜란드에서도.. 룩셈까지.. 유독 벌이 많았다.. 먹는 음식 주변이면.. 어김없이 나왔다.. 무서워라.. ㅠㅠ
한시간정도 갔던가? (기억이. ㅡㅡ;;) 중간 지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내렸다.. 기다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해서.. 주변을 걸어보기로 했다.. 나에게는.. 종일권~패스가 있으니.. 우후후후~~~
지도를 보고.. 시내를 둘러보기로 하고 걸었다... 음 풍경좋다~~~
음.. 근데 계속 푸르네~~~ 잘못왔나. ㅋㅋ 에라~ 좋으니까 그냥 걷자~~
작은 개천.. 정도를 둘러싼 녹음이 너무나 좋았다.. 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레프팅?을 즐기고 있었다.. 어찌나 여유로워 보이던지.. 어떤 아이들은 손을 흔들어주었고..어떤 아이들은 빤히.. (어딜가나 같구나.. ㅋㅋㅋ 그만 좀 신기해하라고 ㅎㅎ)
천천히.. 물소리.. 나무소리만 들으며 걸어본다.. 하아~ 그래.. 이런거였어.. 내가 룩셈으로 올때 원한게 이런거였어.. 우후후후~~~
자.. 꽤 걸었는데.. ㅡㅡ;;; 많이 왔네 ㅋㅋㅋ 어디로 가야 하나.. 이정표를 보니.. 유명한 와이너리동네 이름이 보인다..몇키로를 가야하는거야.. ㅋㅋ 피크닉 나온 가족이 있어서 물었다.. 거기는 멀어서 걸어서 가면 오래걸린단다 ㅋㅋㅋ
다시 back~
역으로 돌아서 걸어간다.. 멍~하니 걷는다.. ㅎㅎㅎ (그대로 좋아.. 헤헤~~) 한시간은 넘게 걸었다.. 돌아와서 지도를 보니.. 시내는 역근처에 있었다. 난 반대로 걸은 것이었다. ㅋㅋㅋ
버스를 타고 Grevenmacher로 가는데.. 가까워올수록..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다.. 하아~~~ 멋지도다.. 포도밭~~~ 기대기대기대~~ 완전 멋져~>.<
도착이란다.. 두둥~
어라.. 그냥 집들만 있는.. 무슨 시츄에이션? -_-;; 하아.. 사람도 없다.. ㅠㅠ
걷다가.. 지도를 봐도 모르겠다.. ㅠㅠ 걷다가... 누군가가 보여서.. 무턱대고 말을 걸었다. "와이너리를 가려는데요.. ㅡㅡ;; " 자신은 아는것이 없다며.. 짧은 영어로.. 더듬더듬... 누군가를 잡고 물어본다.. 저쪽~~으로 가면 관광안내소가 있어요.. 라고.. 알려준다..
다시 되돌아서.. 관광안내소로 갔다. "와이너리를 가고 싶은데요.." 여러가지 책자를 주며.. 자세히 알려준다.. 지도를 보여주며.. 와인워크(WineWalk)길도 있다며.. 포도밭도 걷고 머 그런 코스인가보다.. 와이너리가 몇개가 있는데.. 같은 회사이므로 '이곳'을 가보라며 위치를 알려준다.
자료도 정말 잘되어있고.. 관광할것도 꽤 많다.. 와이너리를 방문해서 설명도 듣고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와인워크길을 따라서..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까이에서 와인을 느낄 수 있다. 모젤강을 따라서 유람선도 다니는데..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들을 각각 서게 된다.. (시간표 등을 나눠준다..) 관광하기 좋게 많은 자료와 정확한 시간표 등의 자료들을 친절히 설명해 주고 하는 것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봤을 때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아.. 그리고.. 교통편.. 편도로 끊을 수 있지만.. 하루치.. 이틀이상의 룩셈부르크 패스를 끊을 수 있다. 여러 성들을 들어갈 수 있는 (할인이 되는건지.. 기억이 잘 ㅎㅎ) 기능도 같이 있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교통권만.. 하루권으로 끊었다.. 룩셈부르크역에서 판매하는데...(물어보면 파는 곳 위치를 알려준다.) 단일권은 종이로 생겼고.. 이틀인가 그 이상은 교통카드같이 생긴 카드를 준다. 호스텔에서도 단일권을 파니까.. 그냥 호스텔에서 사서.. 거기서부터 버스를 타는 것도 방법이다. 룩셈부르크씨티가 아니라.. 룩셈부르크라는 나라 전체에서 사용가능한 교통권이니.. 룩셈의 다른 도시들을 둘러볼 것이라면 유용하다.!!! (원츄~~~ 룩셈~~~) 처음 사용할 때 시간을 적고 다음날 그시간까지 탈 수 있다.
걸어걸어 찾아가니.. 그냥 건물이다.. 들어가니 몇몇이 시음하고.. 몇몇이 박스째(!) 와인을 사고 있다. ㅋㅋㅋ
나는 혼자 갔기 때문에.. 투어도 혼자 ㅋㅋ 진행했다.. 우선은 시청각 자료 시청..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은데.. 영어로 들려준다. 나름 재미있음.
그리고는 실제 와인 공장을 보여준다. 이곳은 이런 여러 와인 공장들이 연합해서 회사를 이루고 있는 듯 하다..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며.. 그 때 쓰이는 것들을 보여준다.. 큰 통들이 많이 보였다.. 나만 와인투어를 했기때문에.. 1:1이었다고 할 수 있다. ㅎㅎㅎ
공장내에는 시큼한 와인숙성을 시키는 균? 뭐 암튼 그런 시큼한 냄새가 가득했다..
와인을 실제로 만드는 시기에 오면.. 각각의 통들이 실제로 도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며.. 축제 등도 진행을 하나보다.. 사진들을 보니 다들 그냥 같이 와인먹고 신나게 노는듯하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투어를 하니 재미있었다. ^^
이제 고대하던 시음~
아~~ 근데 머 종류가 꽤 된다. 이것 저것 맛을 보려는데.. 넘 많이 따라준다.. ㅠㅠ 맛보다 취하겠다.. 조금만 달래는데도 왤케 많이 주는거야.. ㅡㅡ;;
아.. 근데 맛보는 종류가 늘수록.. 묻는 횟수가 늘수록.. 사야한다는 중압감이.. ㅠㅠ 문제는 와인이 맛이 별로 없었다ㅠㅠ 루마양이 "걔네는 그렇게 말하긴 하지.."라는 말이 이해가 확~갔다..
고른 것은 fruity한 리즐링 두병과 저렴한 XXX블랑... 이렇게 세병이었다. 오늘 저녁에는 독일애들 마지막 날이니까. 또 술먹고 놀겠지.. 싶어서.. 어제 넘 얻어먹었으니~ ㅎㅎㅎ 리즐링 하나는 거기서 마시고 나머지는 집에 부쳐야지~
헉!!!!!!!!!!!!!!!!!!!!!!!! 근데.. 무겁다.. 흑흑흑... 언제나 이런식이다.. 왜 세병이나 사가지고는..
터벅터벅 걷는데. 어라? 어라?
무궁화다~ 룩셈부르크에서 보는 무궁화라니~ ㅎㅎ 참 느낌 오묘하다.. 반갑다 무궁화~ ㅎㅎ
걸어서 역근처를 지나니.. 작은 강이 하나 보였다.. 모젤강. 여행오기 전.. 룩셈부르크 = 모젤강 리즐링 와인.
이렇게 나에게 입력되었던 그곳.. 모젤강이다. 강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운동하는 사람.. 모여 노는 중고등학생 (!!!!!!!!!!!!!!!!!!!!!!!!!!!!!!!!!!!!!!!!! 외국인데도 어린것들 떼로 있으니 무섭군 ㅋㅋ)
혼자. 그냥 걷다가.. 앉아서 빠르게 그림 한장을 그려본다.
그래도 역시나 분위기는 살지 않네 ㅋㅋ 조쿰 외롭다. ㅎㅎ 좀더 궁상(?)을 떨다가 ㅋㅋ
터미널로 왔다.. 다른 지역도(Schengen) 보고 싶어서 시간을 맞춰봤는데.. 맞지를 않는다.. ㅠㅠ 아~ 멋진 만능 교통권이 있지만.. 시간의 제약을.. ㅡㅡ;; (지역간 버스들은 늦게까지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냥 피곤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 룩셈시티로 돌아왔다..
아~ 배도 고프고.. 힘들고.. 그냥 밥은 멋진(!) 호스텔 밥으로다가 우후후후~~~ 어제는 메인메뉴까지 먹으니 너무 많았으니.. 오늘은 메인은 빼고 샐러드바만.. 5유로정도 였다.. 근데.. ㅠㅠ
시간이 늦어서인지.. 어제보다 오늘이 아닌거였는지.. 영 부실하기 짝이 없다. ㅠㅠ
하아... 생각해보니.. 이게 만원짜리다. 흑흑흑흑.흑흑흑흑.. 어이가 없어서 사진을 찍었다!
"이 어이없는 만원짜리 밥상을 내가 꼭 올릴거야~!!!!!!!!!!!!!!!!!!!!!!!!!!!!"
에고~~~ 피곤피곤하니.. 씻고서..
노트를 들고.. 식당으로 내려왔다.. 정리도 할겸 얼핏 저쪽에서 아까도 있었던것 같은데... 당케양과 독일애들이 몇몇 모여있다.. 생각해보니 아까 밥먹을때도 인사도 거의 안하고 지나가버렸던 것 같다..
아까.. 낮의 일도 있고 해서 나는 민망하고 맘도 상하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이것들이 흑흑.. 여행기를 써봐도.. 영 마음이 그렇다. 다시 용기내어서.. 가본다..
"같이 앉아도 될까?" "응 그래.."
근데.. 뭔가 재밌게 얘기중이었던 것 같은데.. 조용하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해도 어째 분위기가 영.. 그렇다.. 오늘 와이너리에 갔다왔던 얘기를 하면서.. 너네랑 혹시 먹을지 몰라서 하나 사왔다고 하니까.. 반응이 썰렁하다.. ㅠㅠ 혼자 열심히 마시라며.. 마시고 춤이라도 추던가.. 봉춤. ㅋㅋㅋ (우씨! 머냐..) 자신들은 오늘 자전거를 몇시간을 타서 상태가 말이 아니라며..
그냥.. 재미도 없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일어났다.. 우씨.. 머야..
아~ J양.. 더욱 보고프군.. J양이 오늘은 오는 날인데.. ㅡㅡ;; 아~ 어딨지~ 프론트에 물어보니 체크인을 했다며 방을 알려주는데.. 방에는 없단다..
하염없이 기다리다.. 그냥.. 쓸쓸히 방에서 혼자 잠자리에 들었다..
아~~~~~~~~~~~~~~~~~~~ 쓰고나니.. 정말 화창하고도 쓰라린 하루였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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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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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코홀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04 꼭~~~~~~~~ 혼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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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오나 공주 작성시간 10.01.05 그자식들 완전 웃기는 짬뽕이군요..~!!
지금 당장 잡으러 갈 기세~ㅋㅋ
혼자다니게 되며 너무 좋은 벗들을 만나 너무 신나고 즐겁게 지내는 날도 있고
또 때로는 하염없이 외로움과 싸움하며 지내는 날도 있죠~
완전 롤러코스트 감정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ㅋㅋ
초코홀릭님의 마음을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코홀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05 맞아요. 웃기는 짬뽕!!! 이번 여행은 정말.. 혼자의 외로움과 같이의 즐거움을 번갈아가며 맛본 잼난 여행이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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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여름의소낙비 작성시간 10.01.06 아하.. 난 왜 사람보다도 만원짜리 허접 밥에 울컥!!! 역시 난 가서 먹고 살 걱정이 앞서는 것이지요... 난 마트를 사랑하는 여자가 될꺼예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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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코홀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06 흑. 그죠. 저도 먹다가 울컥!!!!! 차라리 그냥 지나갈때 있는 간단한 피자집 같은 곳이 더 나은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