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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취업뒷담화

멍청한 사수

작성시간15.03.04|조회수127 목록 댓글 4
멍청한 사수는 일 설명도 진짜 못알아먹게 말함 ... 설명을 좀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면 될걸 .말은 또 많아요.. 쓸데없이 설명 길게하는데 정작 못알아먹겠어서 혼자 걸러내서 듣고 두번이고 속으로 다시 이해 해야함..... 멍청해가지고 본인은 되게 설명 잘하는줄 아는듯.... 쓸데 없이 a4 용지 주면서 쪽지시험은 또 멍미..헐.. 지는 어지간히 한번만에 다외워서 했나 .. 하면서 계속 숙지 하며 익히는거지 ...

개념찬 사수는 일도 참 잘가르쳐요.. 물어보면 짧게 대답해주는데 딱 그게 핵심이라 귀에 쏙 들어옴.. 그리고 본인이 아는거지 . 다 거쳐왔으니 어디서 어렵고 어땠고 했던 그 시절의 본인을.. 잘 화도 안냄. 오히려 모르는거 다 물어보라고 막 그럼... 근데 멍청한 사수는 몰라서 실수할까봐 물어보는건데 더럽게 아는척 하면서 가르쳐줌 .. 약간 화+짜증 섞임 .. 한번말해주면 알아들으란 식.. 지가 어떻게 가르치는지도 므르면서 알아서 뚝딱 하길 바람 ..

적당히 편하게 대해 주면서 .. 하지만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 기죽이지 않는 사수가 좋은 사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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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3.07 저도 첨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전 .. 그만뒀어요 3일 근무했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서요 ... 핸드폰도 사무실 책상에 못놔두게하고 이야기도 절대 하지말고 하더라도 아주 작은 말로 속삭이면서 말하래요 지켜본다고 ㅋㅋ 어이가없어서 나원참 .. 아니다 싶은 곳은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는 게 답인 것 같아요
  • 작성시간 15.03.08 호미.. 모든 회사가 분위기가 좋은건 아닌가보네요..
  • 작성시간 15.03.09 제가 들어간 첫 회사 사수 도 딱 본문 스타일이었음 졸라 쉬운것도 말 뱅뱅돌려가며 어렵게 설명해 놓고 왤케 못알아 듣냐고 화내고....한대 때리고 싶었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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