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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씩씩~! 작성시간08.12.20 음..더 내지는 못할 망정 적어도 자기 몫은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와아..어떻게 자기 먹은거까지 남들이 내도록 둘 수가 있죠..;; 저도 그 비슷한 애 하나 있었는데 연락 끊었죠.. 생일때마다 저도 알바하면서 성의 보여줬는데 걔는 학생이란 핑계로 문자하나 달랑 보내더라구요. 정말 돈이 없어도 전화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구 매번 챙겨주는데 어떻게 한 번을 안 챙기죠..?아무리 학생이여도 용돈은 받을거구 친구들만나러도 나가잖아요..1년에 한 번인 생일인데..그러면서도 뿜빠이 할려고 하면 몇백원이라도 당연한 듯 덜 내더라구요..보통은 뿜빠이를 해도 몇백원떨어지면 본인이 더 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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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업하기가 우주의 별 따기 작성시간08.12.20 제 아는 친구도 이런 친구 있어요. 저도 돈을 잘 안 쓰는 편이지만.. 이 친구는 더 심해요. 심지어 제가 끊은 영화표도 자기 카드로 현금영수증 끊고요. 제가 점심을 사도, 기분좋게 먹을 줄 모르고 "니가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한 잔만 시켰어"이러고, 먹고 나서는 느끼하다며 저한테 음식을 떠 넘기기까지.. 진짜 사줘도 기분 나쁘고.. 먹고 나서도 고맙다 말 한마디 안 하더군요. 대신 자신에게 쓰는 물건은 정말 아낌없이 써요. 겨울 장갑은 일년에 한 번씩은 꼭 사는 듯..;; 아~ 진짜 이런 친구 싫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