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버지가 옆에서 지나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나이가 젊어야 나중에 결혼 해도 장인, 장모 집에서 좋아하지... 늙으면 좋을 거 하나도 없다"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어제 서울에서 대구 고향집에 왔는데,
어제는
"공부도 때가 있는 법인데, 대학 때 공부도 안하고(공부를 안하긴 했지만 ㅡㅡ) 이제 와서 빌빌 거리고... 에휴 =3"
제가 20대엔 방황하느라 공부에 소홀히 했지만 30대엔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하니까,
"이제와서 뭘 한다는 말이고? (사투리 어감 살려서..ㅋ)"
개인적으로 아버지 참 좋아하지만
이렇게 툭툭 던지고 가는 돌맹이가
나 서울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울게 만든다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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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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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opem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2.22 감사~~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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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귀유마수 작성시간 07.12.22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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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opema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2.22 넹... ^^ 지금은 아버지께서 옆에 오셔서 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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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센쥬 작성시간 07.12.22 힘내세요^-^ 24일이 어머니 생신인데 전 선물만 보내드리고 못내려가서 마음이 찐 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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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y happy life 작성시간 07.12.23 무슨공부하시는데요? 솔직히 서른이시면..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