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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인데 성당 다니고 싶어요.. 성당다니는 분들께 질문...

작성자독거싸름| 작성시간08.04.06| 조회수33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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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네뷔궤이 작성시간08.04.06 성당은 그냥 동사무소처럼 자기지역에 있는곳 가면 됩니다. 보통 일요일 9시 11시에 미사합니다. 교회처럼 꼬박 꼬박 안다녀도 터치하는 사람 없습니다. 사실 누가 누군지 활동 안하면 잘 모름. 걍 편하게 다니십시오. 없던 신앙심이라.. ㅋㅋ 그냥 맘 편하게 다니십시오 좋은 말씀 많이 듣고.
  • 답댓글 작성자 독거싸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6 다니면 좋은 점이 뭐예요?
  • 작성자 네뷔궤이 작성시간08.04.06 다니면 좋은점: 마음의 안정.
  • 작성자 인천 토목쟁이 작성시간08.04.06 종교라는거.. 윗분 말씀처럼 힘들때 기댈수 있는 하나의 수단, 마음의 안식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가시면 인맥을 쌓을 수도 있겠구요..저도 교회 10년 넘게 다니고 있지만(자주 가지는 않음.) 아직도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확신이 안섭니다. 단지 힘들때 가면..마음이 안정이 된다는거. 이것땜에 다니고 있어요. 성당은 분위기가 교회보다는 더 차분한듯 보여요. 저도 성당 다니고 싶은데..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다니시는지라..신앙심을 다니시면서 생길 수 있어요. 대부분 그렇구요..^^
  • 작성자 상산의조자룡 작성시간08.04.06 어느 종교나 나름 장단점이 있으나 성당을 다녀본 소감은..일단 교회처럼(일부..라고 말하고 싶음) 개신교 외 타 종교는 이단시하고 배척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처음 입교할 때 초보신자들에게 거부감을 들게하는 일부 교회의 여러 모습들 (울고 통곡하며 기도하는 통성기도, 십일조 및 교회납부금을 보험영업사원들 실적처럼 입구에 누구는 얼마냈다 전시하는 행위, 전도에 대한 강요를 너무 지나치게 강요하는 나머지 타 종교에 대한 배타심 강요 및 개신교 우월주의에 빠지는 행동 등)이 솔직히 있습니다. 성당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최소한...미사보면서 조용하고 경건한 느낌을 갖게 하고 돈 가지고 사람들 줄 세우지
  • 작성자 상산의조자룡 작성시간08.04.06 않습니다. 성당 말고 교회나 절에 가면 무조건 지옥간다 이런 식으로 교리를 가르치지도 않고 다른 종교는 다 이단이니 상종을 말라고도 안합니다. 어려서는 교회에 다니다 일부 교회의 이런 모습들 때문에 성당으로 바꿨습니다만..적어도 떠들석하게 어울리는 문화의 교회보다는 조용히 기도할수 있는 분위기라 맘은 더 편합니다.
  • 작성자 킹왕짱 소희 내꺼야~ 작성시간08.04.06 저와 함께 다녀요~^^ 명동성당으로~~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1. 저도 20년되었지만, 첨엔 존재보다는 막연히 학교가는 식으로 다녔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당장 존재의 유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다녀보시다가 그 이후는 자신의 판에 따라 행동해야 하겠죠 ^^ 개신교에서는 한 분을 의미하는 '하나님'이라 하지만 천주교에서는 하늘의 계시는 분을 칭해 '하느님'이라고 하죠.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2. 대개는 본당(자신이 속해있는 성당)으로 나가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중요한 약속이나 일로 인해 주일을 어기게 될거같은 경우)에는 주변의 다른 성당으로 가도 됩니다.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3. 시골의 성당에는 몇번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청년부나 사목을 중심으로 해주시는 분이 다가와서 관심을 보여주실겁니다. 큰 성당같은 경우에는 청년모임이나 행사 같은게 있으니 .. 처음엔 어렵더라도 한번 참여하면 그 다음부턴 좀더 수월할겁니다~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4. 천주교는 주일은 꼭 지켜야 되는 법입니다. 일요일날 주일미사를 못지킬경우엔 토요일 특전으로 대체해도 되구요.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시면 평일에 나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일이나 다른 일로 바쁘실경우엔 어쩔수 없지만,, 성당에 미사를 보고 나오면 정말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나 걱정만큼들을 잠시나마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거든요. 저도 이 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말 편하게 느껴집니다 ^^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5. 저도 처음엔 형식으로나갔으나,, 나중엔 그 하루하루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되어 믿음이 되거든요. 고민이 있을때 미사가 없는 조용한 시간에 혼자 기도하러 가기도 하고, 기쁠때에도 자주찾아옵니다. 조금 다녀보시고 나랑 정 안맞으면 할 수 없지만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독거싸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6 개떡얼라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더욱 더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감사해요
  • 작성자 개떡얼라 작성시간08.04.06 6. 네! 괜찮습니다. 저도 그 믿음이 쌓이다보니깐.. 그러다보니 주일학교 교사까지 하게 되었고 , 다른사람에게 좀 즐겁해 해주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건 자발적으로 하고,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면서 지인이 많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예전보다 타인의 입장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는 모습이 생겼습니다...... 불교이든 천주교이든 개신교이든.. 어떤 종교든 좋습니다. 자신이 집처럼 편하게 느낄수 있고 하루하루 좀더 행복해질수있는 삶이 된다면 그 종교를 믿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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