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화요일 좋은 아침...

[산적(양시철)]

선배 회원님들 포근한 날씨에 왠지 어리둥절 해지는 파란 하늘에 화창한 화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부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왕성한 활동의 여파로 조금은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나름 잘 극복하고 무사히 복귀를 하겠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랫만에 광양댁 빠나에 궁둥이를 쓰다듬어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오랫만에 독수공방 신세를 면한 광양댁 빠나에 불꽃이 아주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근래에 몇달간은 강력한 돌쇠 머슴같은 묻지마 빠나가 등장해 안방 마님들은 엉덩이를 내어줄 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강지처 마냥 제 손길을 기다렸다는 듯이 화끈한 불꽃을 보여주었네요! ㅎㅎㅎ

캬하 아침식사는 닭곰탕으로 해장을 좀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ㅎ

어제는 아침식사 하고 여기저기 볼일도 보고 개천가를 거닐며 운동간 마눌님을 기다리는데 마눌님의 커피 친구들이 함께 나타나 점심식사 대접을 좀 했네요! ㅎㅎㅎ

흐미 오랫만에 만난 아줌씨들이라 반가워 좀 고급진 곳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늘 잘 지내며 주고 받는 사이라 편하게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가끔은 화끈하게 대접할 필요도 있지요! ㅎㅎㅎ

오메 상차리고 보니 술은 패쓰하기로 했던 마음이 순간에 무너졌네요! ㅎㅎㅎ

밤에 일 나기야 하니 딱 한병만 마시기로 하고 적당히 즐겨 봤습니다! ㅎㅎㅎ

아... 딱 한병의 약속을 지키기란...! ㅎㅎㅎ

저는 배도 차고 쉬어야 일을 할테니 아줌씨들 더 먹으라 하고 집에가 낮잠을 즐겼네요! ㅎㅎㅎ

아주 달콤하게 푹 잤습니다!

푹 자고 일어났지만 속은 영 깔끄러웠는데 아이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니 억지로 끌려가 대충 먹어 두었네요! ㅎㅎㅎ

요런 뜨끈한 국물을 원했건만! ㅎㅎㅎ

다른 입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 제 마음을 알 턱이 없겠지요! ㅎㅎㅎ

늦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습니다! ㅎㅎㅎ

아따 점심에는 짬뽕으로 모자란 해장을 이어 가야겠네요!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S_v2tFw3xHI?si=dvXTwOQx_uuoe3TP

이동원. 박인수. 향수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귤향기 (한양희)]

산적(양시철) 

[쭌가이버(김태준)]

오랫만에 광양댁 허연 궁딩이는 좀 만지작 거릴만 하던가요??ㅋㅋㅋ
점심엔 계획대로 짬뽕 한그릇 하셨는지??
한숨 푹~ 주무시고...피로를 좀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산적(양시철)]

ㅎㅎㅎ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딱 보기에도 맨질맨질 한 것이 느껴지시지요? ㅎㅎㅎ

간만에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하고 요소수 좀 구하러 다니다가 이제 집으로 돌아가네요! ㅎㅎㅎ

형님도 쭉욱 힘차게 달리십시요! ㅎㅎㅎ

[월촌(한세민)]

아침부터 뭣이 그리바쁜지 열심히 돌아다니다 저녁이 되서야 산적님의 글을 만납니다.
간만에 가수 이동원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제 또래의 이동원 가수는 상당히 운치있는 음유시인의 노래를 했지요~
간만에 광양댁이 나오셨군요~ 역시625는 언제 봐도 든든한 의리의 버너이지요~
저는 술 잘먹는 사람과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젤 부럽습니다. 산적님은 한 병 정도는 껌이지만 저는 한 병마시면 사망합니다.
ㅋㅋㅋ~~
늘 건강식만 하시니 건강엔 많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모쪼록 잘 드시고 박력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또 만나기를 기약하며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산적(양시철)]

네 선배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저와의 만남이 바쁜 일상속에서 발견한 오아시스 같은 글이기를 바래봅니다! ㅎㅎㅎ

이제 묻지마 빠나도 없으니 기존에 빠나들에 집중해야지요! ㅎㅎㅎ

바쁘시더라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