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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토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7.20|조회수49 목록 댓글 18

선배 회원님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몸과 마음이 촉촉하게 젖어오지만 신나는 반공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에 잠시 들러 알바도 해치우고는 평택에서 성북골로 퇴근하고 있습니다!

어제 낯부터 좋았던 날씨가 새벽까지만 해도 쭉 어어졌는데 아침에 다시 비가 오니 주말 기분이 좀 거시기 하지만 어쨌든 쉴 수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포항댁 가슴에 불을 질러 함께 준비해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오오 포항댁에 서슬퍼런 불꽃이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는 듯 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원래 포항댁은 등유를 주로 먹는데 이번에는 휘발유로 채워 불을 댕겼더니 불꽃이 유난히 파란색을 띄었습니다!

물론 밖이 어두운 것도 한 몫 했지만 퍼런 불꽃이 아주 보기 좋았네요! ㅎㅎㅎ





캬하 휘발유 불이 불빵은 작아도 나름 알찹니다! ㅎㅎㅎ





아침식사는 어제 끓여 두었던 감자탕 국물과 김치 콩나물국의 오묘한 조합으로 간단히 해결 했네요! ㅎㅎㅎ

흐미 맛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남은 음식을 싸오는건 조금 귀찮고 추접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으니 좋고 나름에 식사 해결도 되니 괜찮은 짓이지요! ㅎㅎㅎ





어쨌든 밥을 말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오메 불 좋은거! ㅎㅎㅎ

오늘은 울산서 올라오며 잠도 안자고 다이렉트로 왔는데 눈이 실실 감깁니다!

이번주에 혈압약을 타야 하는데 피검사도 해야 한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조금 일찍 먹고 정오까지 가야하니 서둘러 다녔네요! ㅎㅎㅎ





좀 피곤하긴 해도 날잡아 하루 쉬는 것 보다는 이게 낫겠다 싶어 그랬는데 내년에는 하루 쉬면서 병원일을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새벽에 네시쯤이면 평소에도 늘 배고픈 시간이라 졸린것만 빼고는 식사도 잘했고 괜찮게 넘어 가네요! ㅎㅎㅎ





뭐 특별한 건 없지만 늘 먹던데로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김치가 푹익어 감자탕 국물과 제법 조화가 좋았네요! ㅎㅎㅎ





보급품도 이번주는 마눌님이 해주지를 않이 지난주 것인데 아껴서 잘 버텼습니다! ㅎㅎㅎ





아따 포항댁과 일주일간 아주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ArPGAbyVfCc?si=XWSEm9Xp9W8fAXRJ

임주리. 사랑의 기도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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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네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피검사 때문에 일부러 일을 조정해 시간을 맞췄네요! ㅎㅎㅎ

    집에 들러 잠시 쉬었다가 여덟시간 공복시간 채워 병원에 왔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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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쭌가이버(김태준) | 작성시간 24.07.20 오늘은 일이 일찍 마루리 되었네?
    포항댁과 일주일간의 만남은 흡족한 시간이었남??ㅎㅎ
    성북골 가서 병원도 잘 다녀오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게~^^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ㅎㅎㅎ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안그래도 포항댁 상태가 좀 삐리리 해서 어째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ㅎㅎㅎ

    한주 더 지켜보다가 청소를 좀 해줘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형님도 아지트에서 맛난거 많이 드시고 보람찬 주말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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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촌(한세민) | 작성시간 24.07.20 비가 슬슬 내리고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알바가 없어 느긋하게 앉아있습니다.
    오늘은 식사가 엄청 진수성찬입니다.
    포항댁이 먹기좋게 끓여주니 625의 신뢰와 정성들인 식사가 더운 돋보이는 아침입니다.
    아들녀석이 안산에 인도네시아 식당이나 가자고 차를 갖고왔는데 난 지하철타고 가자하고 차를 놔두고 왜? 지하철을 타냐고 실갱이 중입니다.
    왠지 모르게 자식들 한테는 조금도 신세지기 싫어 닭살이 돋으니 저도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물론 아들녀석도 평소엔 지하철로 다니더라구요.
    어쨋든 우리끼리 두런두런 수다떠는게 재미있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그러게 비가 쏟아지더니 한 숨 자고 일어나니까 그새 그쳤네요! ㅎㅎㅎ

    오늘도 무지하게 덥겠습니다! ㅎㅎㅎ

    평소에 지하철도 좋지만 아드님이 편히 모시고 싶어 그런거니 못이기는 척 따라 가십시요! ㅎㅎㅎ

    서로 배려하셔야지 안그러면 더 멀어집니다! ㅎㅎㅎ

    마실 잘 다녀 오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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