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연일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바람마저 상쾌하니 기분좋은 목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여차저차하다보니 잠이 많이 부족했는데 어제 오늘해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한 아침이네요! ㅎㅎㅎ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세칸드 광양댁 빠나에 궁둥이를 쓰다듬어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멋진 두번째 광양댁 빠나에 불꽃이 기가막히게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첫번째 광양댁에게 질새라 힘차게 불을 내뿜었습니다!
빠나도 새것인데 펌프까지 개조된 신형을 써서 압을 빵빵하게 주었더니 불빵도 아주 예쁘게 피어 올랐네요! ㅎㅎㅎ
아... 아침에 보니 알콜통이 자빠져 알콜이 다 새서 토치로 이리저리 예열을 해주고 불을 붙였습니다! ㅎㅎㅎ
https://youtube.com/shorts/qihOWpcux3M?si=LpZdAEWgJLC-zHB0
밤사이에 알콜이 다 샌 줄도 모르고 지냈는데 이거 까딱했다가는 취했을수도 있었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신나는 노래와 함께 시작해 보시고 우리들의 자랑 빠나의 푸른 불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해 보고 있습니다!
캬하 아침식사는 추어탕라이스에 어제 중식집에서 먹다 남은 군만두를 넣어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음... 어제 점심에는 간만에 짜장을 좀 비벼 봤습니다! ㅎㅎㅎ
흐미 요즘 체중을 좀 줄여보고자 식단 관리를 하는데 영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가 잘 안됩니다!
아...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하고 있는데 효과가 이리 없으니 차라리 그냥 먹고 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아무튼 어제는 일주일에 한번 중식집을 이용하는 날이었는데 마침 일도 일찍 끝나서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기분상 좀 모자라니 군만두도 한개 시켜서 또 살찔까 반틈만 먹고 나머지는 들고 왔네요! ㅎㅎㅎ
맛나게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없는 시간 쪼개 열심히 운동도 했습니다만...! ㅎㅎㅎ
오메 영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저녁식사는 채소와 과일로 대충 때우는 데도 체중은 만날 그 자리입니다! ㅎㅎㅎ
어쩌건 음식 조절을 했더니 일단은 속은 편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요! ㅎㅎㅎ
잘 참아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요 추어탕은 언젠가 전주 모임 때 청주에 하루 헝아님께서 포장해 오셨던 것인데 맛이 매우 좋네요! ㅎㅎㅎ
제가 속도 없이 챙겨와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왐마 간만에 묵은지가 시큼하니 추어탕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네요! ㅎㅎㅎ
아따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먹는것 마다 맛이 기가막히네 하고 앉아 있습니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uACL2FqIEMw?si=bu5IIFXcOhQd8Rfs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ㅎㅎㅎ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저 맛난것을 저 혼자 먹으려니 양심에 찔려 주절거려 봤습니다! ㅎㅎㅎ
무조건 먹어야 살지요!
다음에는 함께 드십시다! ㅎㅎㅎ
형님도 맛난거 잘 챙겨 드시고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
작성자고산(정혜택) 작성시간 24.09.05 알콜통 주둥에는 가는 호스를 잘라 마개를 만들어 주면 좋을까 합니다
포에브스625 날카로운 불소리와 음악이 어우어쳐 다이나믹 합니다
그릇이 작아서 국물이 넘칠까 말까
스릴있습니다~^^
소시적 자짱면 빨리먹기 시합한적 기억납니다~ 지긴했지만 서너 젓가락이면 -끝-
산적님~ 오늘도 보람된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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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알콜통 주둥이가 구리로된 관을 꼬아둔 것인데 잘 못 보관해 뒤집어져 있었네요! ㅎㅎㅎ
가스 토치로 예열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알콜 불꽃이 춤추는 것을 감상하는 맛이 좀 떨어졌습니다! ㅎㅎㅎ
다들 짜장면 한 그릇에도 추억이 참 많지요! ㅎㅎㅎ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ㅎㅎㅎ
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
작성자월촌(한세민) 작성시간 24.09.05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역쉬 625가식사준비를 해주는군요 사진상으로 봐선 신품처럼 좋아보입니다. 저는 원래 신품.미사용. 그런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눈에 번쩍 띱니다
ㅎㅎㅎ 짜장면얘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안할수없지요
고등핵교 다닐때 학교앞 짱께집에 가서 짜장면 빨리먹기 시합에서 저를 이기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지요
비벼놓고 요이땅하면 11초에 한그릇 끝내버립니다. 몇년전 옛추억을 생각하며 동창회에서 시합했는데 지금도 12초를 지키고 우승했지요
많이 먹기는 곱배기4그릇까지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은 보통 한그릇이면 배가 꽉 찹니다. 비가 구질구질하게옵니다. 오늘도 안전운행하시고즐 거운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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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ㅎㅎㅎ 지각생 선배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깔끔한 것을 좋아라 하시는 선배님 성격 잘 압니다! ㅎㅎㅎ
그래도 제 것은 찜하시면 안되고요!
소싯적에 짜장면 좀 드셨는가 봅니다! ㅎㅎㅎ
저는 양이 적어 그리는 못 먹어 봤네요! ㅎㅎㅎ
참 좋은 추억입니다! ㅎㅎㅎ
사모님과 함께 이런저런 일들 추억삼아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