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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목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9.12|조회수66 목록 댓글 16

선배 회원님들 어설픈 비로 축축하고 찜통 같은 아침이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해 기분 좋은 목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새벽에는 그나마 기온이 낮아 축축해도 에어컨 없이도 대충 버텼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불쾌지수가 상당할 거 같은 예감이 드는 아침이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경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광양댁 세칸드 빠나에 궁둥이를 쓰다듬어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광양댁 세칸드 빠나에 불꽃이 기가막히게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요 광양댁은 거의 새것이나 다름이 없어 노즐에 구녕도 정확하게 등유용이라 예열도 정확히 두번을 해줘야 푸른 불꽃이 나옵니다!

그래서 식사 준비하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그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되지요! ㅎㅎㅎ




오늘은 늦잠을 자서 찌뿌둥한 마음에 노래 녹음할 여유도 부리지 못하고 대충 마무리 하려다가 빠나 불 소리라도 나누어 봅니다! ㅎㅎㅎ





캬하 퍼런 불꽃에 광양댁 불 좋고요! ㅎㅎㅎ

세칸드라 더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어쩌건 아침식사는 장어국을 데워 밥을 말아 간단히 해결 했네요! ㅎㅎㅎ





어제는 수요일이라 일주일에 한번 짜장 짬뽕 먹는 날인데 일이 늦어져 포기하고 짬뽕맛 라면으로 대충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아... 안 그래도 늦어졌는데 타이어 빵구를 발견해 때우고 퇴근하니라 더 늦어지고요! ㅎㅎㅎ





흐미 램프에 불은 언제 땡겨 보려나 어제도 불은 못 붙이고 무사히 일을 마친 것에 감사했네요! ㅎㅎㅎ





두어시간 자고 일어나 저녁식사 준비하기도 귀찮아 한동안 먹고 싶었던 치킨을 주문해 울산으로 가며 대충 먹고 말았네요! ㅎㅎㅎ





오메 이렇게 살 일인가 싶어도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돌아 다닙니다! ㅎㅎㅎ





뭐 뾰족한 수가 없으니 집에 쌀 떨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 댕겨야지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나이가 젊으니 몇년간은 버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이구야 어쩌건 초라하지만 광양댁 덕에 아침식사 준비를 무사히 마쳤네요! ㅎㅎㅎ





음... 이번 보급품은 배식이 잘 되어 포항에 어느분 말마따나 니기리한 장어가 몇토막 들어 있었습니다! ㅎㅎㅎ





장어는 숯불에 구워 쌈 채소에 싸 먹는 것이 제 입맛엔 딱인데 것도 있을 때나 잘 먹어야지 오늘은 부추무침을 곁들여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아따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했으니 냉동실에 쳐박아둔 장어나 별장으로 가져다 구워 먹어야겠네요!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은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m1nK4ztpQqk?si=VDVjRRlO6NxNDGUA

신승훈. 처음 그 느낌처럼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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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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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2 네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슬슬 고프네요! ㅎㅎㅎ

    불이야 뭐 언제든 보고 싶으면 땡기면 됩니다! ㅎㅎㅎ

    비온 뒤로 조금은 시원해졌다가 다시 더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어쩌건 형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맹글어 보십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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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돈피(안태헌) | 작성시간 24.09.12 포에부스 625가 압도적으ㄹ선호되는 버너군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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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2 ㅎㅎㅎ 선배님 딱히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격주로 팔도 각지에서 구한 빠나들을 쓰고 있습니다!

    나름 기화기 청소가 용이해서 애용하는 편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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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촌(한세민) | 작성시간 24.09.12 오늘도 쪼깨 늦었습니다.
    자다가 너무 더워서 잠이깨니 새벽2시입니다
    에어콘틀어 시원하게 해놓으니 잠아 다 달아나버렸네요
    그래서 그냥 기상했습니다. 잠을 설쳐서 지금 헬렐레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625 새것이 나오셨네요~
    625야 어느것에 불을 올려도 답은 거의 똑같습니다. 퍼렇게 불이 잘 올라옵니다.
    구수한 장어국이 여기까지 전달되어오는듯 합니다.
    살면서 이런 더위는 처음봅니다.
    이젠 짜증스런 여름입니다. 어제는 양복까지 입고 거의 죽는줄알았습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불금입니다.
    명절밑에 안전 운행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기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2 네 지각생 선배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무더운 날 정장 차림으로 다니시니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알바를 할 수 있음에 감사 하시고요! ㅎㅎㅎ

    날이 더워 사는 것에도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ㅎㅎㅎ

    어쨌든 고생 많으셨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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