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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壬辰年 黑龍 새해의 길목에서.

작성자묵암 이영수|작성시간12.01.05|조회수28 목록 댓글 3

壬辰年 黑龍 새해의 길목에서.

天干의 열가지(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중에서 첫 번째의 甲과 여섯 번째의己는 五行의

原理에 의하면 동쪽이요, 그다음 두 개는 서쪽이고, 그다음 은 남쪽이며, 네 번째인 丁과

 壬은 북쪽이고, 마지막인 戊와 癸는 황제가 사는 중국인 中央을 나타내며 흔희 中神通라고

부른다. 壬辰年의 壬은 方位로 北方이고 色으로는 黑色이고[참고로 丁과壬 다음의 中央인

 戊와癸의 色은 皇帝의 象徵인 黃色임], 辰이 龍이니 올해를 黑龍의 해라고 부른다.

예부터 金,木,土,水,火[참고: 우리의 이름 중에도 반드시 家門의 行列(항열)이 水,木,

火,土,金 順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내 집안인 咸安 李家의 경우에는 父親의 諱[휘]가

鎭定[진정]으로 金邊[변]이고 나의 兄弟들은 水邊를 사용하고 한 대 아래의 조카들은

木邊, 그 아래대의 孫子들은 火邊을 사용한다. 禾堂 황금연氏 집안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원리를 따랐다면 틀림없이 淵(연)은 水邊이고 조카나 아들은 木邊일것이고 先親께서는

金邊을 銜字(함자)중에 사용하였을 것임. 作名도 五行의 원리에 따르는데, 이런 항렬을

이름에 넣다보면 간혹 四柱八字와 항렬의 오행과 곁쳐 水가 왕성하다든가 아니면 火가

너무 세다든가 또는 약하다든가하면 添削(첨삭)하여 長短點을 조절하고, 아울러 반대의

개념을 주어 조정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火와水는 相剋의 개념이고, 火와金은 調和의

개념이며, 火와木도 相剋의 개념으로 보아 相互補完하는 역할을 한다]의 五行의 相生

으로 王朝가 興亡한다고 보았다.

周나라가 火이니 秦始皇은 火를 이길 수 있는 水를 내세워 全國을 統一했다.

司馬遷의 史記 “漢書“등은 秦始皇의 先祖 “秦文公이 사냥에서 黑龍을 얻었으므로

水德[용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므로 水邊임]으로 삼았다”고 전한다.

朝鮮 開國도 黑龍과 密接한 관계가 있다. 李成桂의 祖父인 度祖 李椿[도조 이춘]의 꿈에

함경도 慶興 南池에 사는 白龍이 나타나 한 번 도와주면 後世에 큰 慶事가 있으리라고

말했다. 다음 날 연못으로 가니 黑龍과 白龍이 싸우고 있기에 名射手 李椿이 黑龍을

쏘아 죽였다. 그 피가 연못을 붉게 물들여서 赤池[적지:붉은 연못]이라하고, 또는 용을

쏘았으므로 “射龍淵[사룡연]”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보면 黑龍을 죽인 공으로 建國한

朝鮮이 黑龍의 해인 宣祖 25년(1592) 壬辰年에 日本의 侵掠[침략]을 받은 것도 偶然만은

아니라고 옛 어른 들은 말씀하셨다.

朝鮮이 靑나라와 “白頭山定界碑[백두산정계비]”를 세운 해도 肅宗 38년(1712) 壬辰年이었다.

이때 朝鮮 代表인 朴權[박권]과 李善溥[이선부]는 청나라 代表인 烏喇總管 穆克登

[오라총관 목극등]이 늙었다고 따라오지 말라고 하자 譯官인 金慶門만 딸려 보내는

閒心한 作態를 보였다. 그나마 김경문이 다퉈서 “西爲鴨綠, 東爲土門[서위압록, 동위토문]

서쪽으로는 鴨綠江, 동쪽으로는 土門江이 된다”는 “白頭山定界碑”가 세워진다.

 萬機要覽[만기요람]의 “白頭山政界“句는 “碑文에 동쪽이 土門江이라고 했으면

토문강의 發源地에 세워야 마땅했다”며 “그때 한 사람도 爭辨[쟁변: 다투어

是非를 가림]하지 못하고 수백 리 疆土[강토]를 잃었다고 識者들이 恨歎했다”

고 전하고 있다.

 萬機要覽은 또 尹瓘[윤관]이 滿洲의 速平江[속평강]까지 領土를 擴張하고 碑를

세웠는데, “이 비를 證據로 내세워 따지지 못한 것도 한스럽게” 여기는 記錄을 남겼다.

大韓帝國 말기 賣國 團體 一進會에 合邦請願을 내게 操縱[조종]했던 일본 大陸 浪人

 系列의 도야마 미쓰루[頭山滿]와우치다 료헤이[內田良平]등이 結成한 極右派 團體가

黑龍會였다. 日帝時代가 좋았다는 일본 極右派의 侵掠 論理가 이 땅에서 다시 고개를

쳐드는 가운데 맞은 黑龍의 이해에!

度祖 李椿[도조 이춘]이  黑龍을 활로 쏘아 죽인 心情으로 몸과 마음의 자세를 다시

한번 더 추수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긴 私設을 늘어 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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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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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화당 황금연 | 작성시간 12.01.05 우리집은 목화토금수에 따른 항렬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묵암처럼, '성명학' 공부라도 해둘까 하는데, 앞으로 긴히 쓰일데가 많겠지요...(이름값 받아 소주도 한잔 하고...)
  • 답댓글 작성자묵암 이영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06 大東譜[대동보]를 발간하는 성씨들은 위의 수,목,화,토,금의 순서로 行列[항열]을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어며 간혹 개인의 사정에 의하여
    항렬에 따르지 않는 이름도 있어나 족보에 등재될 때에는 반드시 항렬에 따른 이름을 올려야만 합니다. 화당 집안의 장수 황씨 분들은 어떤 원칙을 가진
    항열을 사용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위의 오행을 순서를 바꾸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화,토,수,금,목이나 아니면 다섯을 일정 원칙에
    따라 나열하여 즉 집안의 내력이나 집성촌의 위치, 선대의 산소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 작성자묵암 이영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06 한 이백년전에 태어낳더라면 기생집에 가서 기생 치마폭에 시 한수 지어주면 그날 저녁에 술값은 공짜일터이지만 지금이야 시절이 어느때인데......
    그리고 화당께서도 성명학을 배우고 싶어시요. 언제든지 가르쳐드릴 용의 있어니 연락 주시요. 단지 염려되는 것은 두루 섭렵한 후 혹시 범어사 입구나
    통도사 입구에서 돗자리 깔가 걱정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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