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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케세라세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6 부들맘 어제 저녁 마당에 드나드는 길고양이 두 마리가 이 아이를 잡들이 하는 바람에 애가 어디론가 숨어서 한참 나오질 않았어요. 혹시나 동네 뒷산으로 도망가서 숨어버린 건 아닌지 얼마나 맘 졸였는지 ㅠ
불러도 안 보이다, 아침에 다행히 밥 시간 맞춰 나타나줘서 밥 먹이고 마음이 급해서 아침일찍이지만 그 길로 동네 어르신께 갔어요.
자녀들 다 출가시키고 부부만 사는 댁인데, 사정 얘기하고.
어제 저녁 사건과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다더라~애가 너무 가엾다 블라블라~~혹시나 애가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제가 같이 케어하겠다는 조건으로 집안에 입성 성공!
남편분이 이뻐하는 걸 알고 냥냥 대답하면서 강아지처럼 따라 다니고 있대요.
김꽃순이란 이름도 얻고, 맘 편히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경써 주신 부들맘님 너무 감사드려요.
인천이라고 하셔서 너무 먼 거리라 마음이 그랬는데 가까이 있으니 저도 자주 들여볼 수 있고 좋아요 ㅎ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부들맘님~!
김꽃순이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저도 곁에서 함께 돕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