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나그네 / 박목월
<박목월 시집 구름에 달 가듯이> <박목월, 조지훈 등단작품 수록지 문장>
<박목월 친필작 나그네>
나그네
박목월
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 三百里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청록집 > 중에서
박목월 연보
1916년 (1세) 1월 6일 경북 경주군 서면 모량리에서 박필준과 박인재의 장남으로 출생.
(본명 : 영종 泳鍾, 아호 : 소원素園)
※ 木月은 시를 쓸 무렵 본인이 지었음(엄친은 아주 언짢게 생각함).
1923년 (8세) 건천보통학교 입학.
1930년(15세) 대구 계성중학교 입학.
1933년(18세) 계성중학교 3학년 때 잡지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뽑힘.
<신가정> 6월호에 ‘제비맞이’가 당선.
1935년(20세) 계성중학교 졸업, 경주 동부금융조합에 입사.
1938년(23세) 유익순과 결혼, 신접살림을 모량리에 차림.
1939년(24세) 경주 동부금융조합 재직 중에 정지용에 의해‘길처럼’, ‘그것은 年輪이다’가
<문장> 9월호에 1회 추천. 12월호에 ‘산그늘’로 2회 추천.
1940(25세) <문장> 9월호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추천을 완료하고 등단.
1945년 10월 1일 ~ 1948년 8월 대구 계성고등학교 교사 추임.
1946년(31세) 4월 김동리, 서정주 등과 함께 조선청년문학가협회 결성.
조선문필가협회 상임위원직 역임.
6월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3인의 합동 시집 <청록집> 발간.
동시집 <박영종동시집> 발간.
1948년 4월 ~ 1958년 10월 한국문학가협회 중앙위원 및 사무국장 역임
1949년 9월 ~ 1952년 9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강의.
1950(35세)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
<유아방>이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여학생>, <중학생>, <시문학> 간행.
6월 한국전쟁 발발 후 한국문학가협회 별동대를 조직하여,
1953년 환도 때까지 공군종군문인단의 일원으로 복무.
1951년 3월 ~ 1954년 3월 공군종군문인단 편수관 역임. 대구에서 출판사 <창조사> 운영.
1954년 5월 ~ 1956년 8월 홍익대학교에서 강의.
1954년 ~ 1970년 3월 서라벌예술대학에서 강의.
1955년(40세) 제3회 아시아 자유문학상 수상. 첫 개인 시집 <산도화> 발간.
1956년 9월 ~ 1959년 3월 홍익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역임. 아버지 별세.
1958년(43세) 자작시 해설서인 <보랏빛 소묘> 발간.
1959년 4월 ~ 1978년 3월 한양대학교 조교수, 부교수, 교수, 문리과대학 학장서리, 학장 역임.
1959년 9월 ~ 1964년 한국문인협회 시문과 회장.
1959년(44세) 시집 <난·기타> 발간.
1962년(47세)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발간.
1964년(49세) 시집 <청담> 발간.
1968년(53세) 국정교과서 심의회 심의위원. 한국시인협회 회장(사망 시까지 역임)
시집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집 <어머니>, <청록집·기타> 발간.
<청담>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 수상.
1969년(54세)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70년(55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장 선임.
1970년 ~ 1976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
1972년(57세) 국민훈장 모란장.
1973년(58세) 대한민국 예술진흥위원(4년제) 역임. 시 잡지 <심상> 창간. <박목월자선집> 간행.
1975년(60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사 역임.
1976년(61세) 시집 <무순> 발간.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학장 취임.
1977년(62세)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음.
1978년(63세) 원효로 효동교회에서 장로 안수.
3월 24일 새벽 산책 후 지병인 고혈압으로 영면.(용인 모란 공원에 안장)
1979년 1월 미망인 유익순 여사에 의해 신앙시 모음집 <크고 부드러운 손> 간행.
1984년 2월 <박목월 시선집(서문당)> 간행.
2003년 2월 <박목월 시선집(민음사)>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