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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같은 두 마음...친구

작성자꽃마음|작성시간10.01.12|조회수142 목록 댓글 10

    내 나이 풋풋한 시절

    장난기 머금은 웃음으로 나를 바라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린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가끔 그때 그 모습이 고개를 들고 웃습니다.

    하얀 이를 내보이며

    수줍은 듯 웃어보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이젠 흰머리도 제법 보이구요.

    얼굴엔 잔주름도 자연스레 잡혀있네요.

    그래도 웃는 그 모습은 여전합니다.

     

    그 때 그이야기만 하면 신이 납니다.

    나도 모르는 일을 친구는 기억도 잘합니다.

    할말도 참  많습니다.

    그때도 그랬나 싶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아쉽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다할 수 없어 아껴둘 수밖에 없는 마음

    언제나 같은 두 마음입니다.

    꼭 같은 두 마음입니다.

     

    그대 평안하기를...

    그대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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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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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마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3 정말 행복하시겠어요..언제든 달려와 주는 친구.부럽습니다.^^
    • 작성자은우 | 작성시간 10.01.16 거울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고마운 일이죠. 삭막한 세상이 조금은 따스해지는 느낌..
    • 답댓글 작성자꽃마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7 친구....언제 들어도 정겹기 그지없는 이름이지요..
    • 작성자심여수 | 작성시간 10.01.17 친구..벗..동무..이젠 가슴에 울컥이라는 짐승만 자라서..작은 일에도 울컥하는 마음이 앞서니..꽃마음님이 물러 내세요..아침에 좀 쉴랫더니..이렇게 또 울컥하게 만드셨으니..^^
    • 답댓글 작성자꽃마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7 저두 또 울컥...합니다.^^ 그 울컥이라는 짐승 저도 한마리 키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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