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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정중규님께

작성자평천|작성시간11.06.01|조회수231 목록 댓글 4

'불 꽃' 정중규님을 정중히 초대하는 바입니다.

서울이나 도시에서 만나는 모임도 좋겠지만 조용한 동네,

잠자고 있는 암하노불의 지역에서 서로 만나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마침 장소가 있으니 오셔서 깊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평창읍 하리 72-3번지, 평창단위농협 옆 건물에

'대삼합大三合'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사랑~! 한식자랑~!'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사실은 '성직자, 교직원, 공직자'들이

참다운 '하늘의 섭리, 사람된 도리,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행하며 배우고 익혀서 진정한 '소통과 공감, 참여와 조화'를

이루어내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2012 총선, 대선과 2018 평창 올림픽에서 그 뜻이 이루어지고

길이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톨릭 집안에 태어나 성경으로 한글을 깨쳤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11살 때 가톨릭 성인식에 해당하는

'견진성사'를 받던 날 밤에 예수님의 영혼과 교감하였습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 걸어내려오시더니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마티아야! 이제 너의 민족을 깨워 나의 사업을 완성하라!

네가 언제나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면서 마치 실제인 양

저를 포옹하시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꿈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사건이었지만

저는 분명히 그 분께 '그렇게 하겠습니다......'하고

얼떨결에 약속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이상한 아이-소위 '도라이'취급을 받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익히면서 참으로 많이도 울었습니다.

恨과 怨의 역사요 문화였습니다.

그리고 조상님들이 남겨 놓으신 개천경-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만나 그 진실과 정의를 배우고 익히게 되었습니다.

더 더욱 크게 울고 가슴을 쥐어 뜯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성경, 불경, 꾸란 등의 내용과 각종 철학서적에서

얻을 수 없었던 막연한 진리가 모두 다 이미 조상님들의 경전에

실려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가 바로 '대삼합'입니다.

우리 인간의 혼과 맥과 기가 하나로 통일이 되는 이치와 순서요

세상의 만법도가 하나로 귀일이 되는 이치와 순서이며

천지인-하늘의 섭리, 사람된 도리, 사물의 이치가 하나로 합일이 되는

아주 짧고 작지만 너무나 큰 뜻이 담긴 말씀이라는 것을

원주 치악산에서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거짓과 불의가 판치는 세상이기에

섣불리 나설 수 없습니다.

서울에 가서 인사동을 중심으로 역사정립과 독도수호를 외치며

겨레의 혼을 깨우고 나라의 양심을 살리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 없이 저만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하늘의 뜻이요 사람된 길이기에

잠시 물러나 이 곳 평창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와신상담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되 길을 열 수 없는 불통, 먹통, 열통, 꼴통 세상입니다.

아직은 그렇습니다.

기득권을 쥐고 있는 사회지도층의 양심이 살아나고

그들을 추종하고 있는 광신과 맹종의 백성들이

스스로 정신을 깨워서 분별력을 되찾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 바로 참역사 부활이며 새문화 창조입니다.

 

제 대에서 이룰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런데 다음 세대에게 기대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진리를 따른다는 일이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절대의 고독과 절명의 고난이 늘 함께 하는 길이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는 일이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천명을 받드는 일이 그리 쉽고 재미있는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100만명의 어머니와 10만명의 아버지'가 있으면 가능해집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어머니 100만, 정신이 깨어있는 아버지 10만.

110만의 에너지가 있으면 무의식 상태에서의 공명현상인

'빅뱅'이 일어납니다.

생각의 에너지와 마인드 파워가 세상을 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그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그냥 한 번 놀러들 오세요.

맛있는 한식 대접해 드릴께요.

아무리 무거운 십자가라도 서로 나누면 가벼워집니다.

아무리 큰 뜻일지라도 서로 공감하면 이루어집니다.........

 

 

 

첨부파일 888.hwp

~평창 '대삼합'에서 평천 백창기 마티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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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원한방랑자 | 작성시간 11.06.01 대삼합육생칠팔구운
  • 작성자일지매 | 작성시간 11.06.01 한번 찿아가 뵙고 대화를 나누고 싶군요. 저는 신헌정 이라고 합니다....신상은 네이버 검색창에 이름으로 검색하심되구요. 신앙을 가진 자로서 무척이나 담소가 그리워 지는 부분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작성자정중규 | 작성시간 11.06.02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닿으면 꼭 좋은 만남 이루도록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평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2 갑작스럽게 초대를 해서 죄송합니다. 40년 이상을 어지러운 나라와 세계, 어리석은 겨레와 인류를 바라보며
    노심초사해온 심정을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누군가는 그리스도의 뜻대로 평화를 이루고 우리들의
    희망하는 바대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부끄럽지 않고 절망적이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해내야만
    한다고 믿어 왔기에 그 뜻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동방의 등불을 밝히고 양심에서 피어나는 무궁화 꽃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벽이 없이, 크게 깨닫고 행함으로써.......
    '소통과 공감, 참여와 조화'를 실제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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