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소에는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
느리게 흘러가는 풍경 속에서도
시간은 가고
어느새 떠나야 한다.
이제 영영 이별이 될지도 모르는 너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하려 한다.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사랑스런 스킨십을 하던 그 곳.
그만오라는 너의 표정엔 슬픔이 있었고,
미안하다던 너의 표정엔 아픔이 있었다.
이 미련 남는 작별인사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는 알까?
그동안 고마웠어 ...
나의 아름다운 강천 아일랜드^^
우연히 만난 모글님~!!
강천섬에서의
마지막 밤을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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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31 등산로는 없고 탐방로만 있다~!
모르고 있었는데 ᆢ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탐방하는 어린아이들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는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별 후기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애라수아빠 작성시간 21.05.31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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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31 그쵸~ 아쉬움이 큽니다ᆢ
시간이 지난 후 뭔가 다른 제안을 내어 놓을거란
기대도 하게 되고^^;;
함께 기다려보아요 ♡ -
작성자곰도리쇼 작성시간 21.06.02 앗 모굴님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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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02 앗 놀랄 일 인가요? 연예인이시라~~
저도 놀랐습니다 ㅋ 반가움은 더 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