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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 후기

조급함과 게으름 사이에서.

작성자쭈미니~*|작성시간22.04.05|조회수949 목록 댓글 40

겹겹이 쌓인 스트레스는
바깥으로 내 던지고
그 안에 남은 나의 긍정들을 보듬어주기.

그렇게 일상의 숨통을 열어주어
남은 시간을 가볍게 걸어갈 수 있도록.

조급함과 게으름 사이에서
방황하던 나의 일상이 지극히 평범하고
지겹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
그런 날이면
소소한 자극과 자기 규제가 필요하다.

숨이 차오를 때까지 뛰거나,
눈이 부어오를 때까지 울거나,
그러고 나면 비로소 가벼워진다.
그간 쌓인 찌꺼기들이 모두 털려나간 것처럼.

비우고 비워서 희고도 흰
나의 섬 장봉도에서~*

mini’s solo camping
in. Handle seaside(with satel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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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8 위스키[정유석] 거기말고 아주 좋은 전망대 있어요~~
    가고싶을 때 말해요 알려드릴께요^^
    가막머리보다 전망이 더 끝내줘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위스키[정유석] | 작성시간 22.04.08 쭈미니~* 채석장도 좋더라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8 위스키[정유석] 그건 또 어디~~?? ㅎㅎ
  • 작성자아싸가올이 | 작성시간 22.04.09 올 봄엔 섬여행을 한번도 못가고 지나게 되네요 ㅎㅎ
    목구녁이 딸기청이라 ㅜㅜㅜ
    멋진 사진 보며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쭈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9 바쁘시구나~~!!
    지금이 딱 섬여행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덥게 느껴지니 벌써 ㅠㅠ
    건강 유의 하시면서 마음은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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