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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팬다| 작성시간11.10.19| 조회수7821| 댓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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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큰아이와 가을여행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제법 자주 동행했는데 중학생 되고는 안스럽게도 아이들이 너무 바쁘네요. 하룻밤 하루낮이었지만 도란도란 대화도 좋았고 바람이며 풀향이며 하늘이며 공감도 좋았기로 나누어 봅니다. 또 가야지요.
  • 작성자 춘산씨 작성시간11.10.19 한편의 시집을 읽은 느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과찬이십니다. 남은 가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물고기자리 작성시간11.10.19 팬다님처럼 가을이 깊은 자연에서 하룻밤을 함께 하면 팔베개를 해줄 아빠가 있어 따님은 훗날 두고두고 떠올릴 행복한 추억이며 힘겨울 때마다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았을 거예요. 참 좋은 아빠세요.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좋은 아빠 되고픈 마음은 큰데 늘 마음 뿐이네요. 건강하게 사랑 받으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아침공기 작성시간11.10.19 ^^

    좋은글을 보면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숲의 아침공기야 말로 마음의 정화에 도움이 되지요. 좋은 닉네임입니다^^
  • 작성자 잉카트레일(김문수) 작성시간11.10.19 나는 아빠다.
    짧지만 참 무거운 문장이군요.
    영알 꼭 한번 가봐야 할텐데....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슬하에 있기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 생각하면 괜스레 심란도 하네요^^
  • 작성자 마늘꽁꽁 작성시간11.10.19 영알은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않고 자꾸~~오라고 손짓하는 곳입니당 ... ^^
    따님과의 산행 정말 부럽고 아들과는 또 색다르네여 ... ^^
    팬다님의 인정 넘치시는 정이 이가을을 훈훈하게 만듭니당 ... ^^
    좋은분 만나게 해주는 오지캠핑이 미치도록 고마울뿐입니당...
    담에 꼬옥 만나뵙고 싶습니당 ... 그땐 제 사육으로 팬다님 인정 꼭 갚고 싶습니당 ... 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별 것 아닌 것에 마음 쓰시니 되려 불편합니다^^; 늘 두 분의 열정에서 배운답니다~~~
  • 작성자 베르디 작성시간11.10.19 역시, 음유시인이신 팬다님 후기는 늘~ 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아직도 오르기에 급급하고 눈앞에 조망은 흐릿한데,
    언제나 팬다님처럼 산을 안고 관조하며 음유할 수 있을련지요. 지난번 영*알에서 팬다님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신세진 것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그렇게나마 뵙고 인사 드리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기는 하네요^^ 남은 가을도 행복하게 나세요~
  • 작성자 낭만전기 작성시간11.10.19 아빠와 딸의 동행.
    그리고 아름다운 산행후기..

    그저..부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차츰 시간 더 없을테니 간혹 길나서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초딩 3학년 둘째가 시험준비로 동행 못한 것만 봐도 ㅠ.ㅠ
  • 작성자 정수기(이정석) 작성시간11.10.19 영알의 거센 바람은 전문가용 텐트도 찢어놓을 정도던데...
    아이가 피곤했나 봅니다~^^
    피붙이 잠든 모습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왠지 짠~할 것 같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짠~한 것 맞구요^^ 정수기님도 곧 느끼실테지요~~~
  • 작성자 무릉도원[도원] 작성시간11.10.19 음~~!! 멋진 글 멋진 남편,아빠...... 제게 있어 팬다님은 멋있는 사나이!!~~~
    신불평전 여운이 오래 남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9 가을, 또 저만치 오면 오고 싶은 마음이 넘치겠죠. 그때 또 보입시다^^
  • 작성자 디온 작성시간11.10.19 이 가을에 가슴 따뜻하고 코끝 찡한 소설책 한권 보고갑니다 ^^
    팬다님 후기는 여운을 남게 하는 마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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