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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야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13 불암산 작은산이지만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 예전엔 많이 올랐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봄이라 등산로에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 감상하며 오르기 좋았습니다~
유타 최님 잘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봄날 예쁜 풍경 많이 감상하시고 행복한 시간들로 충만하시길요~~ -
작성자맨이 작성시간 22.04.13 저도 10수년전 딸아이 학교때문에 불암산 아래 3년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 휴일마다 불암산을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도 흐르고 기억도 아삼삼해져 그 길이 그 길인지 헷갈리지만
높이 올라 내려다보신 지리감은 확실히 제 기억속의 그 곳과 동일하네요.
얼른 옆지기님 코로나 완쾌하시어 외롭지않게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아드님들이 이젠 잘 안 놀아주나 봅니다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야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13 저도 오래전에 불암산은 밤낮으로 올랐더랬습니다~
제가 야등을 제일 많이 다니곳이 불암산입니다
글구 울 아이들과 새벽산행 야간산행하며 라면 끓여 먹던 추억이 많은 곳이구요~ㅎㅎ
오름길 등산로가 테크로 정비가 된 곳이 많아서 예전 추억의 등로가 조금 아쉽긴한데..
저희 가족 추억이 너무 많은 불암산입니다~
옆지기 내일이면 격리 풀립니다 걱정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두째는 따로 살면서 한달에 한번 집에 오고 있구요.. 첫째는 시험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막둥이는 평일이라 학교에 갔었구요~ㅎㅎ
이제 가족 모두 함께 산행하려면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울꺼 같습니다~
맨이님..예쁜 봄날~ 좋은곳에서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시며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아싸가올이 작성시간 22.04.15 불암산은 십수년전 손위 처남 상계동 살때 얼떨결에 한번 올라가고 안가봤네요
엄청 짥고 가깝게 간 기억이 있습니다
쥐바위는 제가 볼땐 쥐가 아니라 뉴트리아 같네요...
매번 가족산행 하시다 홀로 산행 하시니 뭔가 어색하십니다 ㅎㅎ
사모님의 빠른 쾌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야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15 네 불암산 작은산이라 정상까지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한창때에는 정상까지 40분도 안걸렸었는데요..
이번산행에서는 1시간30분정도 소요될 정도로 힘들게 올랐습니다~ㅎㅎ
옆지기 어제 격리 풀렸습니다.. 말씀 넘 감사드립니다
아싸 가올이님 여기저기 예쁜 꽃들 만발한 봄날 즐겁게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