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작은배작성시간22.10.25
사람도 동물인진데 노스텔지아를 포함 귀소본능도 있겠지요.....타향에 살던 사람도 늙으면 고향에 돌아가 죽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요......가까워도 부모님 돌아가시니 선뜻 발길이 향하지 않는 곳....쭈~님의 글 사진 항상 위로 받습니다....
작성자구르카(성진)작성시간22.10.25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어답산에도 횡성호에도 가을이 깊게 당도했군요 고향의 바람벽에 새겨 놓은 유년의 추억을 꺼내서 읽어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갈바람을 타고온 추억의 리퀘스트 엽서 속에 보이는 멋진 풍경과 정지용의 향수도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답댓글작성자쭈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25
마음이 서늘할 수 있는 이런 날에 포근해지셨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횡성호가 보이는 어답산 전망대에 300년 묵은 장송 아래 하룻밤 평온하게 보내고 올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구르카님의 댓글에 저도 행복합니다~*
답댓글작성자쭈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25
어므나~~ 박수도 받고 ~~ 기분 엄청 좋아요😄 이 가을같이^^ 맞아요 제가 후기 열심히 올리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고맙습니다. 광개토님~ 이 가을이 부디 아름답기를~*
답댓글작성자쭈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25
저의 고향에 있는 어답산에도 한번 가시고 횡성 한우도 드시고 오세요~~^^ 참 좋은 곳이죠? 날씨가 제법 싸늘합니다. 지금 퇴근하면서 댓글 쓰는데 손시려요 ㅠㅠ 동상 걸렸던 손이라 ㅠㅠ 건강한 가을 보내세요~*
답댓글작성자쭈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26
강원도 사람들 특유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그곳에 꼭 한번 가보세요~^^ 등산객이 많지 않고 길이 조금 험하긴 해도 쉴새없이 재미있는 산입니다! 오늘 아침 생화님의 칭찬 한모금 먹고 힘이 쑥~ ㅎㅎ 오늘도 꼭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답댓글작성자쭈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26
고향에서 놀던 기억이 새록 새록~ 고맙습니다^^ 혼자 떠날 때의 두려움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는 동시에 싹~ 날라가곤 합니다 . 신기하죠~? 보내주신 응원이 또 떠날 수 있는 힘이 되네요~ 건아님~ 가을 가을하게 이쁘게 보내세요.~*